인문과학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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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과학 타일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타일러 는 퀘이커교도인 부유한 황동 주물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6세까지 퀘이커 교도의 학교에 다녔으나 신앙문제로 인해 대학 진학을 연기,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1855년에는 결핵치료차 미국을 여행했다. 1856년 그는 고고 민속학자인 헨리 크리스티와 조우하게 된다. 당시 크리스티는 멕시코 계곡의 고대 톨텍 문화유적을 연구하기 위해 멕시코로 가던 중이었다. 둘은 곧 친구가 되었으며, 크리스티는 타일러 에게 탐사여행에 동반할 것을 설득했다. 이 여행은 힘들고 때로 위험하기도 했지만 타일러 는 톨텍 문화유적을 탐사하면서 크리스티의 노련한 지도 하에 고고 인류학적 현지조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6개월 동안 지속된 탐사가 끝난 뒤 타일러 는 인류학 연구에 생애를 바칠 것을 결심하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1858년에 결혼 후, (1861)을 출간했다.
을 발표한 뒤 타일러 는 3대 주요저서를 출간했다. (1865)를 통해 고금 모든 문화는 단일한 인간사고사의 일부로서 연구되어야 한다는 명제를 상술했다. 그는 “과거는 현재를 설명하기 위해 필요하며, 전체는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는 야만상태로부터 문명 상태에 이르는 점진적 발전과정을 더듬어 나가면서, 원시인을 인간세계나 자연세계의 통제 불가능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이성을 활용했던 철학자들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원시인의 삶과 현대인의 삶의 관계라는 중심적인 주제에 관해 상세히 고찰했다. 인간사회에 관한 오랜 경험으로 인해 우리의 철학에는 문화적 발전이라는 원리가 깊이 뿌리내려 있어 어떤 학파의 민족학자도 그에 대하여 거의 의문을 제기 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개와 문명은 진보에 의해서든 퇴화에 의해서든 단일한 구성체의 저 고차적 단계와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문화”는 제문명의 예술적 정신적 성과뿐만 아니라 모든 발전단계에서 형성된 인류의 기술적 도덕적 성과에서도 연구되어야만 한다. 타일러 는 원시시대의 관습과 신념이 어떻게 현대세계에 잔존하고 있는지를 주목하고 이를 균일론과 ‘잔존물’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문명의 높낮이를 보류하고, 그의 요점은 인간의 사고가 비슷하므로 언제, 어디에 살든,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문화의 과정은 비슷하다는 것이 균일론의 핵심이다.(인간의 정신작용은 보편적이므로, 인간사회는 진보에 의해 규정되고 문화의 진화로 표현되는 ‘거의 동일한 통로’를 따라 문화를 발전시킴)
같은 맥락으로, 인간문화의 잔화에 대한 타일러의 재구성은 비교방법과 잔재의 원리에 뿌리를 둔다. 비교방법은 유사한 현상들이 역사적인 연관을 갖는다는 직설적인 논리에 기반한다.
유인원과 영장류와 인간이 손가락이 다섯 개 인 이유와, 영어프랑스독어가 비슷한 이유는 역사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문화특질의 시간적 공간적 분포는 상이한 과정을 반영할지도 모른다. 어떤 유형들은 다른 문화들 간의 접촉과 문화특질의 전파의 결과일 것이다. 또 다른 유형들은 유사한 실존의 문제에 대한 독자적 해결을 타낸다. 한 예로 어망이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것은 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타일러는 잔재를 “과정, 관습, 의견 등이 습관의 힘에 의해 발상지와는 다른 새로운 상태의 사회로 전달 된 것으로, 문화의 옛 상태로서 그로부터 새로운 문화가 진화해온 증거이자 표본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
누군가 재채기를 할 때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고 말해주는 이유는 그 표현이 잔재이기 때문이지, 재채기로 인해 영혼이 육체를 떠난다고 믿기 때문은 아니다.
이러한 근거로 인류학자로 하여금 초기의 문화유형을 재구성하고, 나아가 문화의 진화를 정의하게끔 해준다.
이어 모든 인종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단일한 종에 속하는지의 여부를 놓고 정치적 신학적인 논쟁이 벌어졌던 19세기 말에 타일러 는 모든 인류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통일되어 있음을 강력히 주장했다. 모든 인류학적 논쟁에서처럼 이 문제에 대해서도 경험적 증거에 준거하여 자신의 입장을 기초했는데, 이는 그가 인문과학의 연구에 자연과학의 기준과 방법을 적용하려 했음을 보여준다. 그의 마지막 저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