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꽃덤불 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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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과학 꽃덤불 신석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꽃덤불」 - 신석정
1. 서론
신석정(1907~1974)은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 후 향리에서 한문을 배웠고 중앙불교 전문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1924년 『조선일보』에 시「기우는 해」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동양적인 의미에서 전원시인이라고 할 수 있는 그는 주로 농촌에 살면서 자연에 귀의하려는 시상을 추구한 작품을 계속 추구했다. 이런 점에서 신석정은 목가 시인 김기림, 「1933년 시단의 회고와 전망」,『조선일보』, 1933.12.10
“현대 문명의 잡담을 멀리 피한 곳에 한 개의 에덴을 음모하는 목가시인 신석정”
으로도 불린다.
그의 시집으로는 『촛불』(인문사, 1939), 『슬픈 목가』(양주문화사, 1947), 『빙하』(정음사, 1956), 『산의 서곡』(가림출판사, 1967), 『대바람 소리』(가림출판사, 1967), 『난초잎에 어둠이 내리면』(지식산업사, 1974) 등이 있다.
꽃덤불은 1946년 『해방 기념 시집』(1946)과 『신문학』(1946. 6.)에 실린 작품으로 어둡고 고통스러웠던 식민지 시대의 고통스러웠던 체험을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식민지 시대의 체험을 다룬 시가 대개 그러하듯이 이 시 또한 ‘어둠’과 ‘광명’이라는 대립적 이미지를 주축으로 하여 조국 광복의 기쁨과 희망을 노래한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마지막 연의 의미를 특별히 주목할 만한데, 여기에서 시인은 광복이 되었음에도 아직 좌파와 우파의 이념 갈등으로 시련을 겪는 당대의 상황을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라고 집약하면서 장차 이루어야 할 조국의 미래에 대한 소망을 ‘태양과’ ‘꽃덤불’로 표현했다.
‘다시 우러러 보는 이 하늘에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는 우리나라가 주체적인 역량에 의해서라기보다 연합군 세력에 의해 광복됨으로 해서 빚어지는 새로운 모순을 암시해 준다. 이렇게 볼 때, 시인의 상황 인식은 매우 정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8.15 광복은 글자 그대로 광복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된다. 식민주의는 새로운 식민주의의 발판을 마련해 놓고 물러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식민지의 연장이기도 한 당시의 현실이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라고 표현되어 있다.
꽃덤불은 시인의 대표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다른 시들에 비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지 않아서 자료 수집에 한계가 있었다. 지금까지 조사된 자료를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실인식을 중심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조승환 조승환,「신석정 시 연구-현실인식을 중심으로」, 한국교원대학교, 1999, 34-35쪽
은 꽃덤불에 등장하는 이미지, 형태, 상징체계를 현실을 통해 분석하였고, 꽃덤불을 험난한 현실의 비애를 수용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 작품이라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