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서세동점(西勢東漸)의 기운이 극렬해져 위기와 혼란에 빠진 민족의 운명
2. 쇠운을 극복하기 위한 이상세계
쇠운기를 맞이한 선천세계 전체가 개벽하여 후천세계가 열리는 것을 현실적 토대위에 형성한 사상으로 조선사회에 만연되어 있던 말세론적 위기의식 속에서 새로운 이상세계를 추구하고자 함. 최제우에 의하면 조선사회의 혼란과 위기는 온 세상이 모두 괴질 운수에 빠져 있다는 것으로 사람들이 천리와 천명에 따르지 않아 어지러워짐. 세상을 이끌기에 유불도(儒佛道)의 운도 다했고 공맹(孔孟)의 덕도 부족한 시대. 성운의 시대가 가고 쇠운의 시대가 오는 시기로서 상원갑(上元甲)이 멀지 않은 때. (시천주(侍天主) 사상, 만인평등 사상)
2-1. 수운 최제우는 누구인가
동학의 교조 수운(水雲) 최제우는 조선조 후기 19세기 중엽, 경상북도 경주 근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1824년 출생 후 조선조 정부에 의하여 혹세무민(惑世誣民)이라는 죄명으로 1864년 대구에서 처형당하기까지 만40세가 되지 않는 생을 살다 그의 제자 최시형에게 교단을 물려주고 떠난다.
2-2. 동학은
거대담론의 시각에서 바라볼 때 동학은 지금까지의 인류의 삶을 끌어온 질서를 청산하고 ‘후천개벽(後天開闢)’이라는 새로운 삶의 틀을 짜고자하는 거대 프로젝트이다. 따라서 동학은 인류의 삶을 현세적이고 물리적으로 펼쳐지는 사태뿐만이 아니라 선천과 후천의 우주적 차원의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3. 천지개벽
인류역사를 선천과 후천의 두 단계로 구분하고 이 두 단계 모두 개벽으로 시작한다고 생각함.
선천개벽 - 우주가 처음 열림 / 5만 년의 기간
: 미개시대, 천도의 이치를 정립하는 시대, 말세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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