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자소개
김시습(金時習, 1435~1493)
조선 단종 때의 학자. 생육신의 한 사람. 호는 청한자(淸寒子), 동봉(東峰), 벽산청은(碧山淸隱), 췌세옹(贅世翁)등이 있으며 법명은 설잠(雪岑)이다. 5세 때 시를 읊어 신동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1453년 단종을 몰아내고 수양 대군이 왕이 되자 책을 불사르고 방랑길에 올랐다.『금오신화』를 지었으며, 시문집으로 『매월당집』이 전한다.
1435년(을묘, 세종 17) 1세
본관은 강릉(江陵)으로, 서울 성균관 북쪽 반궁리(泮宮里)에서 태어났다. 김주원의 22대손으로, 아버지는 일성(日省), 어머니는 선사(仙) 장씨이다. 최치운(崔致雲)이 시습(時習)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태어난 지 여덟 달 만에 글을 알아, 외할아버지가 『천자문』을 가르쳤다.
1439년(정사, 세종 19) 5세
이계전의 문하에서 『중용』(中庸),『대학』(大學)을 배웠다. 조수(趙須)에게도 배워, 그에게서 열경(悅卿)이라는 자를 받았다. 세종(세종)이 승정원을 시켜 김시습을 시험한 뒤, 그 능력을 칭찬하여 비단을 하사하였으며, 이에 오세(五歲)라는 별명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1449년(기사, 세종 31) 15세
겨울에 모친이 별세한 듯하다.
1452년(임신, 문종 2, 단종 즉위년) 18세
여름에 3년 상기를 마친 직후, 조계산 송광사(松廣寺)에 머물며 불교를 배웠다. 상경하여 과거 공부를 하였는데 이 무렵 남효례(南孝禮)의 딸과 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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