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아프리카로 간 엔지니어
※주요내용
아프리카의 지붕 킬리만자로를 품고 있는 나라 탄자니아. 탄자니아는 탕가니카 공화국과 인도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 잔지바 공화국, 이 두 나라가 연합국이 되면서 붙여진 나라다. 잔지바는 과거 오만의 침략으로 이슬람화 되었고 노예시장의 거점이 되었던 곳으로 탄자니아 옆 인도양에 있는 인구 90만의 작은 섬. 이 곳의 크루메 기술대학 자동차 실습 교육장에 동양인 엔지니어 한국인 김영암이 있다. 그는 한국에서 공고 자동차 학과 졸업 후 여러 정비소를 거쳐 경험을 쌓았고 자신의 카센터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정비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인정받아 어느 정도 기반을 닦았을 즈음 그는 가족과 함께 홀연히 아프리카로 떠났다. 그리고 올해로 6년째. 김영암은 아프리카인, 그들 속에서 자신의 기술을 전달하고 있다. 크루메 기술 대학 자동차 실습 교육장은 자동차를 전공하는 현지 학생들에게 유일한 실습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영암은 아프리카에서 구하기 힘든 기계와 부품을 한국에서 가져가 현지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자동차 정비 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것. 김영암의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은 배우고 싶어도 배우기 힘들었던 현지 학생들에게 큰 기회였고 고마운 경험이었다.
김영암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결석을 하는 법이 없다. 그들에게 김영암의 수업은 그토록 중요하고 재미난 시간임에 틀림없다. 이렇듯 그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대단하다. 또 아직 문자를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알파벳을 가르치는 김영암..이제는 아이들 스스로가 배우고 또 가르치며 글자공부에 열중이라고. 그의 사랑하는 제자 존은 그와 함께 자동차 정비를 배우는 것은 물론 영어공부와 성경 읽기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잔지바 유일의 운전 면허학원을 만든 것도 바로 김영암. 마땅한 면허 학원조차 없던 잔지바에 그가 세운 면허학원은 운전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없었던 현지인들에게 놀라운 변화였고 경험이었다.
아프리카 흑인 노예시장의 거점이 되었던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섬,
그러나 이런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잔지
바 사람들은 달라지고 있다. 부지런히 일하고 또 틈틈히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을 개발해 나가고 있는 것. 김영암은 이런 잔지바 사람들과 함께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도록 그들을 보듬고 또 격려하고 있는 것이다.
잔지바 사람들을 보듬고 살아가는 게 행복하다는 김영암의 삶을 들여다본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잔지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잔지바. 적도 바로 아래에 인도양과 면한 섬이다. 먼 나라에서 온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학생들. 이곳은 자동차 정비기술을 가르치는 훈련센터이다. 선생님은 잔지바에서 자동차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는 한국인 김영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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