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다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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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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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한혜정 칼럼집
다시, 마을이다 : 위험 사회에서 살아남기
책소개
「다시, 마을이다」는 조한혜정이 지난 10여 년간 교육과 마을 만들기에 뜻을 같이한 사람들과 함께 새 길을 열어 가는 작업을 하면서 틈틈이 쓴 글들을 엮은 것이다. 십대 청소년, 이십대 청년을 보며 분석한 한국 사회의 모습, 아이를 기르는 일, 아이들이 배우는 일에 관심을 둔 어른들과 함께 도모한 작업들, 그리고 함께 구상한 미래 비전이 담겨 있다.
개념정리
마을의 정의 - 돌봄과 소통이 있는 공동체 적인 삶. 위험사회에서 최소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서로를 신뢰하는 준거 집단을 만드는 일.
- 위험사회란 위험이 가득한 사회라는 뜻이 아니라, 무모한 시도들이 난무한다는 뜻이다. 쉽게 말하면 ‘하면 된다‘는 시대가 아니라 ’하면 더 망치는 시대‘라는 말이다.
- 생비자란 생산자가 소비자로 된다는 뜻이다.
줄거리
「‘근대’에 관한 명상」에서 지은이는 이 나라를 떠나는 제자들을 보며 남아 있는 이들에게 ‘착한 국민 콤플렉스’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자고, 명절이 되면 연일 ‘민족 대이동’ 이미지를 생산해 내는 신문과 방송을 보며 다중적 국민들의 명절을 이야기할 새로운 언어와 의례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한류 열풍을 보며, 우리가 함께 살아갈 아시아가 거대 자본이 제조해 내는 아시아이기보다, 스무 살 생일을 맞는 국민들에게 ‘아시아행 비행기 표’를 선물하여 경험과 감수성을 공유한 다양한 층위의 주민들이 만들어 내는 아시아가 되게 하자고 한다. 힘들게 사회에 진출했으면서도 결혼 후 출산이냐, 퇴직이냐, 이혼이냐를 고민하는 처지에 놓여 있는 ‘우리 딸들’, 독립을 망설이는 ‘오래된 연인들’을 보며 ‘진퇴양난’에 빠져 있는 한국 사회를 본다.
「고실업 위험 사회를 살아내기」에서는 ‘시민 사회적 국민’이 되려는 청소년들의 몸짓과 언어를 전달한다. 포르노를 권하는 사회에서 십대 청소년들이 ‘빨간 마후라’를 연출 · 제작 · 판매한 사건, 교실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난 상해·살해 사건, 대안학교 무인도 탐사 여행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건 등 각종 사건 사고에서 ‘위험 사회’의 징후를 읽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