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사 3부작을 읽고 - [고전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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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혁명사 3부작을 읽고 - [고전사회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전사회학]
을 읽고
- 어떻게 써야 하는가? (쓸 수 있는가?)
동시대에 벌어진 사건을 ‘역사적’으로 서술하는 건 그리 쉬운 일 같지는 않다. 매번 육하원칙으로 딱 맞아떨어지도록 재단할 수 없을뿐더러, 마치 태풍의 한가운데 놓인 것처럼 본질을 놓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옮긴이가 서문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그 사건의 일련의 구체적 결과들로 완결지어질 때까지 관망하는 자세’를 취해야 할지 고민하다 ‘날마다 새로운 국면으로 줄달음질치는 제사건의 인과론적 흐름 속에서 올바른 실천은 어떻게 가능한지’ 스스로 묻기도 해야 할 테다.
그렇기에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쓴 이 책의 핵심은 그 실마리를 찾는 과정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제사건들의 구체적인 경과를 구체적으로 추적해나가는 ‘사건사적 접근방법’과, 그 사건들의 토대가 되는 장기적이고 기본적인 사회의 경제적 조건의 변화를 추적하는 일종의 ‘구조사적 접근방법’이 날실과 씨실처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눈여겨 보는 것이 열쇠다.
- 어떻게 봐야 하는가? 읽어야 하는가?
엥겔스 서문에서 밝혔듯 ‘큰 사건들과 일상의 역사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소사건들을 판단함에 있어서 곧바로 궁극적인 경제적 원인들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누구에게도 결코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를 깔면서도, 마르크스는 2월 혁명 이후 프랑스의 경제상황과 정치사 양부분에 걸친 정확한 지식으로 제사건들의 상을 묘사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말한다. 또한 마르크스 스스로의 검증을 거치며 ‘역사’로 받아들여졌다.
“인간은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가지만, 그들이 바라는 꼭 그대로 역사를 형성시키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스스로 선택한 환경하에서가 아니라 과거로부터 곧바로 맞닥뜨리게 되거나 그로부터 조건지워지고, 넘겨받은 환경하에서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