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의식 활동으로서의 교육학 - 의식화를 향한 억눌린 자들의 노력을 중심으로
-의식화를 향한 억눌린 자들의 노력을 중심으로-
⑴서론
브라질의 20세기 대표적인 교육사상가인 파울로 프레이리는 11살 때 배고픔과의 투쟁을 결심한 순간부터 비판의식을 각성하게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는 의식화를 자기가 책임이 있는 주체로서 역사과정에 개입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자기 확인을 추구하게 하여 맹신을 피하게 해준다고 하였다. 여기서 파울로 프레이리가 생각한 교육사상의 주된 목적이나 목표를 ‘의식화’ 라는 한단어로 나타낼 수 있다.
의식 활동으로서의 교육학이란 교육이란 것은 단순히 강제적이고 절대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교육에 대한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체계적인 이론을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즉, 교육이란 양방향(쌍방향)적인 성격을 띠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교육은 억누르는 자들이 억눌린 자들을 소유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억눌린 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투쟁하고, 함께 미래를 받아들이며 주어진 것이 아닌 진정한 미래를 창조해야하는 방법을 더불어 익혀나가야 한다.
우리가 파울로 프레이리의 ‘의식화’ 교육 사상을 되새겨 봐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개요적환경적 성향을 비추어 봤을 때 주입식 또는 설교적 교육으로 인한 학생들의 사고의 폭이 좁을 뿐만 아니라 억누르는 자들과 억눌린 자들이라고 비교해 볼만 사례도 존재한다. 학교 간, 지역 간, 사회 계층 간의 교육기회의 차이를 비추어 볼 수 있다. 시골에 해당하는 촌 학교와 저소득층 자녀들을 억눌린 자로, 대도시에 해당하는 학교 및 부유층의 자녀들을 억누르는 자들로 비유해보아도 무방하다. 저소득층과는 달리 어렸을 때부터 사립학교에 의존하는 환경적 요인을 생각하면 교육의 의식화에 대한 격차가 만들어 질 수 있는 경향을 띤다. 이러한 시점에서 파울로 프레이리의 교육 사상을 일찍이 우리나라 공교육에 집중적으로 비추어 봐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미래 예비 교사의 시점에서 더 나은 공교육 환경을 바로 잡아야겠다는 의식을 가지기 위해 파울로 프레이리의 문제제기식의 교육과 이상적인 대화론 교육방식 등을 인지함으로서 이라는 관계 즉, 독립적인 주체로서의 교사가 아닌 다른 교사들과 협력하며 학생들과는 상호보완적으로 교육에 어떻게 임할지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이고, 논평해보고자 한다.
⑵본론
‘페다고지’ 는 근대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체계화한 교육학을 말한다. 더불어 ‘페다고지-억눌린 자를 위한 교육’은 브라질의 교육가인 파울로 프레이리가 5년 간 정치적 망명생활을 통해서 터득한 관찰의 결과를 책으로 집필한 것이다. 그는 브라질을 비롯하여 전 세계를 돌면서 문맹퇴치 교육에 앞장서며 해방교육을 주장하였다. 즉, 민중(억눌린 자들)들 스스로가 사회적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파울로 프레이리가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도 억누르는 자와 억눌린 자의 사이에는 ‘새디즘 효과’ 라는 것이 작용한다. 다른 사람을 혹은 다른 생물을 완전히 지배하는 데서 오는 쾌감이 이 효과의 본질이며, 다시 말하자면 완전하고 절대적인 통제로 생명체가 생명의 본질적인 특성인 자유를 상실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농부 1(대표적인 억눌린 자로 설정함)는 상전이 사물을 알고 일들을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보고 그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상태를 일컬을 수 있다. 즉, 농부는 자기 스스로를 무지하다 하면서 인습적인 지식 때문에 마땅히 자기가 귀를 기울여야 할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은 새디즘 효과는 저자가 일컫는 은행예금식의 교육개념과 동일시 견주어 볼 수 있다.
교사는 가르치고 학생들은 가르침을 받는다.
교사는 모든 것을 알고 학생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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