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학] 개인화해와 민족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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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학] 개인화해와 민족화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민족의 과제

Ⅱ.통일에 대한 개인적 시각
1.남북한 주민 동시 통일의식 조사결과
2. 남한 국민의 통일에 대한 찬반 조사
3.통일에 찬성하는 이유
4.통일에 반대하는 이유
5.남북한 주민의 통일의식에서 드러난 몇 가지 특징

Ⅲ. 민족화합과 국민통합의 추진방향

Ⅳ. 현재 남과 북 그 상황은 어떠한가?

Ⅴ. 존재론적 상처의 이해 및 치유와 연결한 통일

Ⅵ. 마치며
본문내용
Ⅰ.민족의 과제
최근 남․북한 통일에 관련된 논의와 보도․사건들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통일에 대한 물음을 던져주곤 한다. '통일은 해야 하는가?'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러한 물음 앞에 우리는 남의 일처럼 회피하거나 머뭇거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은 통일은 당연한일이라 말하면서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급격한 변화를 생각해 내고선 움츠려든다. 이것이 현재 통일에 대한 우리의 모습이다. 하지만 남과 북이 통일을 하는 문제는 외국의 세력이 결정한 문제도 아니고, 소수의 정치인이나 거물급 재계인사가 결정하는 문제도 아니다. 그 문제의 해결의 몫은 각자 자신, 그리고 우리 한민족 모두에게 달려있는 것이라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세계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그 사회가 근대화 한다는 것은 일단 정치적으로는 국민 주권주의 치제를 이루고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 체제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 한민족의 경우 19세기말 외국자본주의 세력과의 만남을 통해 근대사회로 이행하게 될 계기가 마련되었으나 일본에 의해 강점당하여 식민지화 되었다. 일제 강점기동안의 민족해방운동은 일본 제국주의에서의 해방을 의미하는 동시에 국민주권국가 수립운동이었다. 그러나 이처럼 자주적인 민족의 열강을 통해 국민 주권국가를 실현하려는 의지는 일본이 패전하여 물러간 후에 미․소 두 연합국에 의해 남북이 분단됨으로서 민족이 나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되어 현재의 남북은 정치․사회․경제․문화 체제가 다른 두 개의 분단국가가 되었다. 하지만 같은 민족이었기에 이러한 분단의 상황이 그대로 유지되기를 바라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분단되어 상호교류가 힘들게 되었고 같은 민족이지만 서로 점차 이질화 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고픔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북한의 민족과,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어렵게 생존하고 있는 남한은 대립항쟁을 함으로서 외교․ 군사적 과다지출로 인한 전체 민족적 자산과 생산력이 낭비․ 탕진되고 있다, 우리는 통일을 함으로서 민족의 자산과 생산력이 전체 민족사회의 발전과 세계평화의 이바지하는데 쓰이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통일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국민주권주의의 실현을 이루어내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역사적으로 우리는 아직 우리 손으로 주권을 찾지 못하였다. 민족의 화해를 통해 분단을 극복하여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통일을 반드시 실현해야하는 이유는, 통일을 통해 한 민족이 서로 화해하여 평화적 통일을 이루고, 21세기 동아시아사 및 세계사가 다시 민족국가 사이의 대립이 심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을 지양하고, 인류애를 실천하여 인류 공동체가 생명가치를 소중히 여기게 되어 정의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북으로 분단 된지 반세기가 다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아픔을 딛고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 세계무대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한반도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심한 분쟁지역중 하나이며,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우리민족은 남북의 현실이 주는 의미가 우리의 분단의 상처를 넘어 세계 인류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남․북이 분쟁과 원한을 씻어내고 죽음, 복수, 투쟁의 썩음의 문제해결보다는 생명, 용서, 화해의 삭음으로 이루어낸 ‘민족화해를 통한 통일’은 우리 민족이 통일을 통해 21세기 동아시아 및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결 과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