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easure & Method
3. Result
4. Limitation & Discussion
인간의 생활에서 기억은 매우 중요하다. 간단히 생각해도 기억이 없으면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갈 수 없었을 것이다. 영화‘ 메멘토’ 는 단기기억상실자의 모습을 그림으로서 기억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또한 기억은 지식의 축적과 발전의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기억은 지적 취약성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바로 외적 투입정보와 내적 인출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돕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기억이 없었다면 인간은 이처럼 문화를 이룩하거나 문명을 발전시키는 일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기억은 기존의 지식에 접근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되살리는 정신과정으로서, 대단히 복잡한 처리과정과 기제로 이어져 있다. 단지, 사람의 이름을 외우거나, 전화번호를 외우는 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은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하거나 계획과 목표를 수립하는 등의 훨씬 고도의 광범위한 범위의 정신활동까지도 의미하며, 모든 인지적 활동의 기본적 근거이다. 이러한 기억의 중요성 때문에 오래전부터 기억의 본질을 밝히기 위해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기억은 경험한 사실을 그대로 저장하고 인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학습한 정보는 학습 당시의 외적맥락(환경 등)과 내적맥락(학습자의 기존지식 등)에 따라 변형되어 부호화되고 저장된다. 인출역시 저장된 정보를 단순히 끄집어내는 것이 아니다. 사전 지식과의 결합으로 관련정보를 인출해 내는 것이다.
특히, 기억 중에서도 작업기억이란 우리가 바로 이 순간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기억으로, 일차기억, 즉시기억, 단기기억(STM : Short-Term Memory), 일시적 기억이라고도 불린다. 즉각적인 현재 순간이 의식에 포착되는 성분으로서, 의식적 주의, 능동적인 정신적 노력이 작용하는 성분이 바로 작업기억이라 하였다(William James). 예를 들어, 신발장에서 원하는 신발을 찾거나, 시험문제에서 답을 찾거나, 전화번호부에서 원하는 전화번호를 찾아서 다이얼을 누를 때 까지 기억한다거나 일상적인 문제에 사용된다.
1950년대에는 짧은 순간 제시되는 항목들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기억할 수 있느냐하는 단기 파지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George miller(1956)는 단기파지에 관한 고전적인 논문에서, 우리의 단기기억용량은 7±2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1970년대에는 작업기억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져, 작업기억은 의식적인 정신적 노력이 가해지는 정신적 작업공간을 뜻하게 되었다(Baddeley, 1992 ; Baddeley & Hitch, 1974).
Saul Sternberg는 단기기억에 저장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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