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비타민 위대한 밥상
2. 저자(출판사) : 미치 앨봄 저 / 세종서적 출판
3. 전체 내용 요약하기
루비 파크라는 놀이공원 정비공장인 60대의 노인 에디는 고장 난 놀이기구 밑에 있던 아이를 구하려고 하다가 추락하는 놀이 기구에 깔려 죽게 된다. 이 책은 죽은 에디가 천국에서 다섯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과 연관된 삶을 살았던 그들의 이야기를 차례차례 들어가며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첫 번째 에디의 어린 시절 루비 파크를 배경으로 한 ‘인연의 장’에서, 에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렸던 자신을 구하기 위해 차에 치여 죽은 루비 파크의 광대, 푸른 인간-잘못된 화학약품을 먹고 피부가 푸른색으로 변한 인간-을 만나게 된다.
둘째로 ‘희생의 장’에서 그는 필리핀 전쟁 중 포로가 되었다가 불을 지르고 도망가는 도중, 불길 속에 어렴풋이 느껴진 인기척에 이끌려 들어간 에디의 다리를 총으로 쏜 중대장을 만나게 된다. 불길 속에 들어가는 에디의 남은 삶을 구하기 위해 쏜 총이 에디를 평생 정비공 일 밖에 못하게 만들었지만 여기서 에디는 자신의 남은 삶을 구하기 위해 희생해야 했던 것을 생각하며 그를 용서한다.
셋째 ‘용서의 장’에서 에디가 만나는 사람은 늘 자신을 힘들게 하고 차갑게 대했던 아버지이다. 정확히 말하면, 아버지와 병실을 함께 썼던 루비 파크의 설립자의 아내인 루비가 에디에게 아버지가 그를 차갑게 대했던 이유, 또 아버지가 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한다. 자신에게 무관심했던 것처럼만 보였던 아버지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에디는 눈물을 흘리게 된다.
넷째 ‘사랑의 장’에서, 에디는 자신이 너무나 사랑했던 아내를 만난다. 자신의 50대에 병에 걸려 그의 곁을 떠난 아내는 그와의 결혼식을 배경으로 그와 대면한다. 아내는, 죽기 전의 모습으로 바뀌어 그사랑은 죽음과 함께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에디에게 다시 깨닫게 해 준다.
마지막 다섯째 장 ‘화해의 장’에서 에디가 만나게 되는 사람은 그가 필리핀 전쟁에서 느꼈던 인기척의 주인공인 탈라 라는 필리핀 소녀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지른 불에 타 죽은 그 작은 아이에게 에디는 용서를 빈다.
에디가 천국에서 다섯 사람을 만나고, 에디가 살았던 세상에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떠난 에디를 무척 그리워한다. 에디를 죽였던 놀이기구는 바뀌고, 에디가 살려 낸 여자아이는 그에게 감사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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