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마시멜로 이야기
( Dont Eat the Marshmallow...Yet! )
우리 주변에서 성공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 등 등. 인터넷에 ‘성공’ 이라는 두 글자만 쳐 보면 책 이름 부터가 성공 어쩌고 하는 것이 좌르륵 몇 페이지나 나올 정도이다. 이처럼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책과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이 때에, 왜 성공하는 사람은 늘 소수인 걸까?
이 책은 그 이유에 대해서 한 실험의 예를 든다. 이름하여 ‘마시멜로 실험’. 마시멜로라고 하는 것은 서양아이들이 즐겨 먹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자인데, 우리에게는 초코파이에 들어가는 흰 재료로 더 익숙하다. 마시멜로 실험은 미국의 윌터 미셸 박사가 네 살배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시멜로를 가지고 한 실험이다. 이 실험에서는 실험대상인 네 살배기 어린 아이들에게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쥐어주고 15분 간 먹지 않고 참으면 상으로 한 개를 더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지켜본다. 지켜본 결과,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 중 3분의 1은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어치웠고, 3분의 2는 참고 기다려 결국 상을 받았다. 재미있는 점은 이 실험이 있은 지 14년이 흐른 뒤 밝혀진다. 당시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낸 아이들은 대개 사회적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반면, 참지 못하고 눈 앞에 마시멜로를 먹어치운 아이들의 사회성은 참아낸 아이들에 비해 성공적이지 않았던 것이다. 즉, 이 실험은 네 살배기 아이들의 15분간의 인내가 그 아이들이 성공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작용하였음을 말해준다.
이 책의 주인공 조나단 사장은 이 ‘마시멜로 실험’에 참여한 어린아이들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실험에서 3분의 2에 속하는 아이였고, 실험의 결과대로 그는 사회적 성공을 이루었다. 반면, 또 다른 주인공, 조나단의 리무진 운전기사인 찰리는 순간적인 이익에 만족하고 유혹에 충실한 젊은이었다. 조나단 사장은 이런 찰리에게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겼다. 때문에 그에게 자신의 성공비결이 마시멜로 실험에서 얻은 교훈이었음을 말해주며 그를 도와주려 여러 가지 성공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가 찰리에게 해준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해 보면,
1. 결심과 실천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결심을 한다면 실천을 하도록 노력해라.
2. 끊임없이 결심하는 삶이 결심조차 하지 않는 삶보다는 희망이 있다.
3. 절약과 검소함은 성공원칙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는 원칙이다.
4. 아는 것을 실천해야 힘이다.
5. 마시멜로를 곧바로 먹어치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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