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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꿈의 해석 독후감
사람들은 깨어 있을 때 대개 순진하게 생각한다. 그것은 나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이 현재에도 그러하다. 잠든 사람을 다른 세계로 옮겨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순진한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다윈의 진화설에 이어 세 번째로 세상을 뒤엎은 놀라운 학자로 꼽힌다.
꿈을 구성하는 재료는 모두 어떤 방법으로든 체험에서 나온 것이며, 따라서 그 재료가 꿈속에서 재생되고 기억된다는 사실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또한 깨어 있는 동안의 의식을 사로잡는 여러 인상은 낮 동안의 사고 활동에서 다소 멀어진 후 비로소 꿈속에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아주 사소한 기억을 존중한 상태로.. 꿈의 원천에는 네 가지가 있단 그것은 외적감각자극, 내적감각자극, 보다 내적인 신체자극, 순수한 심리적 자극원 이렇게 네 가지가 있다.
여기서 외적은 그야말로 잠이 든 사람의 외적 행위에 의한 꿈의 행위이며 내적은 망막의 변화, 그리고 보다 내적은 정말 그 사람의 신체 부위에 관한 것이다. 프로이트는 꿈이 윤리적, 심리학적으로 정신병과 관계가 있음을 알고 환자들을 관찰하여 꿈은 소망의 충족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다 시말해서 꿈은 실제로 어떤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재래의 연구가들이 생각했던 바와는 달리 결코 단편적인 두뇌활동의 표현이 아니라는 것이다. 꿈은 완전한 심리적 현상이며 어떤 소망의 충족이다. 꿈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생시의 정신활동 속에 넣을 수 있으며, 매우 복잡한 정신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러나 꿈은 불쾌한 꿈과 여러 가지 꿈들이 나타난다. 이러한 점을 프로이트는 꿈의 왜곡이라고 표현한다. 왜곡은 즉 위장의 수단인 것이다. 꿈의 형성자로서 개개인의 두 가지 심리적 힘(흐름, 조직)을 가정하여 이 두 가지 힘 중 한쪽은 꿈에 의해 표현되는 소망을 형성하고, 다른 한쪽은 꿈의 소망에 검열을 가하는데, 이 검열을 통해서 표현의 왜곡을 강제한다. 우리는 의식의 본질에 관해 특별한 견해를 가져야 한다. 의식화한다는 것은 표상화하는 과정과는 다른 특수한 심리적 행위이므로, 의식은 다른 장소에서 주어진 내용을 지각하는 한낱 감각기관처럼 여겨진다.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소망을 품는 법이다. 또 한편 이 모든 꿈들의 불쾌한 성격을 꿈 왜곡의 사실과 관련지어서 생각할 때, 이 꿈들이 왜곡되어 꿈속의 소망 충족을 눈에 띄지 않게 은폐하는 것은 그 꿈의 테마에 대한, 또는 그 꿈으로 짐작되는 소망에 대한 혐오나 억압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꿈왜곡은 검열 행위로 증명된다. 꿈은 결코 사소한 일과 관계하지 않는다. 겉으로는 단순한 꿈이라도 해석을 해 보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프로이트는 꿈의 원천 중 분석결과로서 꿈을 일으키고 꿈을 통해 충족되는 소망도 유아기 생활에서 유래된다고 알아냈다. 따라서 우리는 꿈속에 옛날 그대로 여러 가지 충동을 가진 아기가 계속 살고 있음을 발견하고 놀라게 된다. 꿈을 깊이 분석할수록 우리는 잠재적 꿈의 내용 속에 꿈의 원천으로서 한 역할을 맡고 있는 유아기적 체험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프로이트는 신체적 자극에 의한 꿈의 원천은 부정한다. 결코 외적 자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소망 충족의 표현이 현재의 활동적 재료에 의해 규정되든 안 되든 꿈은 항상 소망 충족이라는 그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꿈 내용의 잔재일 뿐이지 꿈의 원천으로서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또한 꿈은 압축작업을 실시한다. 꿈 사고가 거대하고 내용이 풍부한 데 비해 꿈은 엉성하고 빈약하고 짧다. 꿈 작업에서 압축이 일어난다는 가설은 꿈이 잊혀진다는 사실로부터는 아무 영향도 받지 않는다.
프로이트는 꿈이 이동작업을 통해 꿈의 중심은 꿈 사고와는 다르며, 그 내용 역시 다른 요소들을 중심으로 배열되어 있다고 말한다. 꿈사고의 재료는 관계의 상당한 부분을 잃고 압축되지만 동시에 꿈 재료의 여러 요소 사이의 강도 이동으로 말미암아 그 심리적 가치의 전환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우리가 고려한 이동은 특정 표상을 연상 속에서 다른 표상을 통해 대치하는 일이라는 것을 밝혀낸다. 꿈의 사물에 대해선 자유연상이야말로 결정적 의미를 부여하는 기법이고, 상징해석은 그 보조 수단이라고 중요치 않게 알려준다. 또한 꿈의 감정은 언제나 본래 그대로이나 표상 내용 쪽은 이동과 대체를 겪게 된다. 꿈 왜곡 때문에 변화된 표상 내용이 변하지 않은 감정에 이미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조금도이상한 일이 아니다. 감정은 그 소망의 은폐가 아니라 소망과 일치한다.
누구든 자신의 꿈을 아무 노력 없이 해석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 될 것이다. 내적인 여러 현상이나 보통은 주의하지 않는 다른 여러 감각을 지각하는 데는, 그와 같은 지각에 저항하는 심리적 동기가 없더라도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는 보통 우리의 관념을 지배하고 있는 목적 표상을 모두 버리고 세부적인 꿈 요소에 주의를 기울여서 머리에 떠오르는 원치 않는 관념을 기록해 나가는 방식을 쓴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그리고 진화론 그들은 세계를 놀라게 하였고 그만큼 소란도 컸다. 프로이트의 저서를 접할 때 나는 가슴이 두근거림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만큼 위대한 책이라는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책을 다 읽고 난후 떠오르는 생각은 꿈의 해석은 분명 있는데 그 외에 세계가 주목할만한게 안보인다는 것이었다. 사실 그 시대에는 행동주의가 대세였다. 그래서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 나온거에 더욱 집중과 놀라움을 표현했을지도 모른다. 나도 한번씩 이제 꿈을 조금씩 해석해본다. 내 자유연상의 생각대로, 하지만 역시 너무 어렵다. 인간에겐 무의식이 있고 그 무의식은 나도 모르게 나를 저기 유아기로 안내한다는 말에 공감이 형성 되었다.
인간.. 그들의 무의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이고 언젠가 그 모든게 밝혀지기를 기대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