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 문
3. 결 말
◇참고 문헌◇
겸양법(객체높임법)이란 화자가 목적어 명사나 부사어 명사가 가리키는 사람, 일, 사물 등을 높이는 문법 기능을 말한다. 겸양법은 주로 선어말 어미 ‘--’에 의해 실현되었는데 ‘--’ 은 출현 환경에 따라 ‘, , , , , ’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목적어 명사나 부사어 명사가 생략되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도 ‘--’의 출현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현대 국어에서 이들 형태소는 형태의 변화와 함께 기능의 축소 및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의 음성적 환경에 따른 변동과 그 구체적인 쓰임을 들고, 형태의 변천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2. 본 문
2.1. ‘--’의 변동
‘--’은 그 앞, 뒤 소리에 따라 ‘--’, ‘--’으로 변동된다.
2.1.1. ‘--’
(1) 法으로 막거늘 龍堂 빌이라 시니(월곡 100)
(2) 오란 劫에 敎化 닙(월석 14:56)
(3) 부텻긔 머리 좃고(월석 10: 13)
‘--’은 어간의 끝소리가 ‘ㄱ, ㅂ, ㅅ, ㅎ’일 때 나타난다. (1)에서는 ‘ㄱ’ 다음에, (2)에서는 ‘ㅂ’ 다음에, (3)에서는 ‘ㅅ’ 다음에 각각 실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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