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대중문화의 겉과 속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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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중문화라 하면 우리가 가장 접하기 쉽고 어느 시대 보다 다양하게 접하고 있다. 이 책은 읽기에 비교적 쉬웠지만 어느 책보다 신랄하게 대중문화를 꼬집어보고 객관적으로 비추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대중문화를 비평하기에는 아직 내가 부족하고 어렵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가 느끼고 있었던 대중문화의 한계와 현재를 정리해주어 공감하면서 통쾌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첫 번째 방송문화의 현시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나 또한 느끼고 있었던 드라마의 한계점이었다. 최근까지 한류의 붐이 불어 예전 같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적지 않은 스타들이 일본이나 중국 그 외 여러 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이 사랑받기 시작한 가장 첫 번째 통로가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 한국 드라마라 하면 언제나 러브스토리의 욘사마와 같은 남자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드라마는 단순히 러브스토리에 극적인 재미만을 부합시켜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를 만드는데 부족한 점을 보여주고 있다. 나 또한 요즘 흔히 많이 본다하는 드라마의 어느 것도 보지 않는다. 이제는 그런 소재가 지겹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사람 중의 하나로서 더 이상 TV에서 나오는 진부한 스토리에 눈이 가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생각하는 문제점을 꼽자면 우리나라는 드라마를 만들어 수출하여 이익을 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음악시장 또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공중파TV 어느 곳에서도 일본드라마나 중국드라마를 본적이 없을 것이다. 심지어 이 모든 것이 금지되어 있고 음악조차 공중파에서는 틀지 못하게 되어있다(물론 미국드라마는 예외이다). 교수님이 말한 것과 같이 국가주의와 민족주의 때문 인지는 모르겠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떠나 문화를 교류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큰 것이고, 대중문화의 발전에 물꼬를 트는 역할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요즘 소위 말하는 미드(미국드라마)와 일드(일본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다. 그들이 만든 드라마는 다양한 소재로 진부한 러브스토리가 없이도 충분히 그들이 만들어 전하고자하는 목적을 흔들림 없이 전하고 있다. 더할 나위 없이 흥미 있고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당장 내 발만 쳐다보고 있기엔 점점 다가오고 있는 외국의 발전된 대중문화에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인터넷 문화에 대한 글을 볼 수 있다. 요즘 싸이월드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내가 가진 사진과 정보를 공유하고 그리고 새로운 친구를 맺기까지 가능하게 해준다. 그러면서 그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면서 꽁꽁 숨겨왔던 지난날과는 다르게 자신의 생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 이것의 단점과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단점이라 하면 인터넷으로 인해 원치 않은 부분까지 공개가 되고 세상엔 비밀이라는 것이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몇 일전에 유명한 연예인의 비밀스런 커플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다. 이것 또한 싸이월드의 비밀사진이 해킹 또는 주위사람에 의해 공개되어 화제가 된 것이다. 그들이 공개되길 원치 않던 사진이 올라옴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이야깃거리의 소재가 되었었다. 이런 부분을 볼 때 인터넷 문화의 긍정적인 면만을 평가하기엔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라는 것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고 남들과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고 그것이 죄가 되어서는 안 된다. 소수의 의견 또한 소중하다는 것이다. 물론 요즘에 그것이 죄가 되어 미네르바와 같은 분도 생기게 되었지만 표현의 자유라는 것은 지켜주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인격모독을 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는 것을 하지 않도록 지켜주어야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 인터넷문화로 인해 가장 큰 하나의 문화를 만든 것이 있다면 촛불집회라고 생각한다. 중간 중간 단체들의 개입으로 격렬한 싸움이 일어난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의 취지만은 무시해서는 안 된다. 나도 참여한 적이 한 번 있는데, 아이를 없고 나온 일반시민이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 학생들까지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목적을 전하는데 촛불 하나로 뭉쳤다는 것이 감동스럽고 잊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그들은 전경들과 싸우러 간 것이 아니 였고, 같은 뜻으로 모인 시민들끼리 뜻을 같이하려는 인터넷모임이 시초가 된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이것을 ‘참여의 축복’이라고 말로 표현을 했다.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 글을 읽고 ‘나도 이제 신세대에서 벗어나는 건가.’하는 재밌는 생각을 했다. 정말 헨드폰이 6개월마다 바뀌는 세상에 살면서 나는 내 의지대로 바꾸고 싶어 헨드폰을 바꾼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여자보다 남자들이 기계욕심이 많다고 하는 것이 사실인지, 우리아빠는 헨드폰을 꽤 나이대의 다른 분들에 비해 자주 바꾸시는 편이고, 난 아빠가 쓰던 헨드폰을 쓰는 편이었다. 지금의 내 헨드폰도 4년째 쓰고 있는 것이다. 자랑처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헨드폰 욕심이 없는 편이다. 또한 헨드폰을 다루는데 있어 통화하고 문자하는 것만 사용하고 있다. 아빠가 말하시기를 애늙은이라고 사실정도로 그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요즘 지하철을 타다보면 헨드폰으로 TV를 보거나 지하철 노선표도 확인하는 등의 다양한 것들이 헨드폰에 포함되어 있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헨드폰으로 TV를 시청한다고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하지만 나도 헨드폰 없이 하루를 지내는데 불안해하는 헨드폰 족의 한 사람이다. 헨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는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시계는 고등학교 때 이후로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고, 헨드폰으로 알람을 맞춰 헨드폰을 이용해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이렇게 휴대전화 문화는 이미 우리문화의 깊숙이 존재하고 있고, 휴대전화 업체에서도 이미 잠식되어있는 휴대전화 문화를 이용하여 다양한 마케팅전략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있다. 거의 매 해마다 헨드폰을 사용한 시험 부정행위에 대한 뉴스를 볼 수 있다. 여기서도 수능 부정행위사건을 언급했다. 그로 인해 이동통신사의 문자 메세지 보관에 관한 법에 대한 글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통신비밀법에는 해당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해 떳떳하다면 보관하도록 하는 것을 유지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거의 2004~2005년 쯤에 저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지만 이런 부정행위와 같은 다른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가 발전함에 있어 우리에게 가져오는 변화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를 가지고 있다. 강준만 작가가 말하는 대중문화의 겉과 속은 겉으로는 좋은 면만 보여 질 수도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내면에 좋지 않은 단점까지 볼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