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 를 읽고나서
“남쪽으로 튀어” 이 책은 일본소설이다. 작가 역시 일본 소설가인 오쿠다 히데오 라는 사람이다. 오쿠다 히데오의 특유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낄수 있는것같고, 주인공 지로와 아버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갈등 및 사건들이 이책을 읽는데 포인트라고 할것같다.
그리고 표지에서 느껴지는 뉘앙스가 강렬해서 오랫동안 내 기억속에 간직 하면서 글을 쓰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인 지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와 여동생과 한가족을 이룬다. 지로는 어린나이에 아버지의 말같지도 않은 행동들과 체제들을 겪으면서 살고 있으며 이에따라 즐거움,노여움,슬픔등 많은 사건을 겪으며 성장한다.아버지 우에하라 이치로는 국가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들과 사회제도 무시를 하면서 살아가는 아나키스트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고,젊은 시절에 무시무시하게도 ‘아시아 혁명 공산주의자 동맹’ 에 가입하여 구리야마 의장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으로서 미일 안전보장 조약 개정에 반대하는 이른바 ‘안보 파기 투쟁’ 이후의 학생운동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였다. 그래서 인지 이치로는 아들 지로에게 국민의 권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인식하려는 것을 보고 아버지가 맞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어머니 사쿠라는 아버지와 달리 자식을 사랑하고 남을 공경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고,지로의 누나 요코는 자기 자신의 아버지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고, 비뚤어진 아버지의 생각을 뒤에 가서는 결국 이해 하게 되는 인물이다.
동생 모모코는 지로와의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고 여자 아이로써 지로에게 많이 기대는 존재의 인물로 이소설에선 등장하고있다. 지로는 여동생을 귀찮아 해서 아침 등굣길에도 혼자 도망가린다는 책의 내용에서 나오는데 이구절에서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내동생에게 했던 내용과 비슷해 사뭇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그랬을까..
이렇게 이책에서는 지로라는 초등학생 주인공으로 현대 우리 사회에서 많이 없어져 가고 있는 가족애를 책을 읽어가면서 조금씩 느낄수가 있었다.
초등학생인 지로는 요즘 우리 세대들의 초등학생과의 모습과는 다른면을 많이 보여준다.
요즘 아이들은 모든지 의존적이거나 반강요적인 삶을 살다보니 지로처럼 많은 추억과 사건들이 많이 공유하지 못한것같다. 나또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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