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행복의 지도 독후감 - 행복의 지도 줄거리
“ 행복을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 내 마음속의 행복 나침반 ”
이 책의 저자인 에릭은 뉴욕 타임즈의 기자와 NPR의 해외 특파원이라는 우리가 보기에는 충분히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삶을 버리고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행복이라는 말괄량이를 잡기 위해 10개국이 넘는 나라에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깨달은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나는 특히 부탄과 아이슬란드에서 충격과 함께 ‘아! 이런 게 행복한 나라에서 산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선 부탄하면 빈곤하고 불안정한 나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 이게 웬일? 나의 생각과는 180도 다른 나라였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국왕이 직접 ‘국민행복지수(GNH)’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였다. GNP를 올려 강대국에 속하고자 발버둥치는 다른 나라들과는 얼마나 다른가? 또한 부탄에는 신호등조차 없으며 길거리 곳곳에서는 ‘행복한 여행 되세요’라는 표지판이 서있다. 텔레비전을 세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도입하고, 자연을 오염 시키는 것은 온실의 신을 모독하는 것과 같다며 자연과 함께 천천히 살아가는 부탄 사람들의 여유로움과 그 순수함이 나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물론 부탄에서도 해외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해외에서 공부한 부탄 사람들 중 90%가 서구에서 고소득을 올릴 기회를 포기하고 이곳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그만큼 ‘경제적 부’가 그 사람들의 삶 속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부족하지 않다는 것에 만족을 느끼고 사는 그들의 삶에서 급급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 자신의 행복에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아이슬란드. 작가는 아이슬란드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어둠과 추위 속에서 어떤 통계가료에 의하면 행복지수 세계 1위인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나라에 지내면서 작가는 이 어두운 나라에 빛을 밝혀주는 ‘협력’의 힘을 체험하게 된다. 아이슬란드 사람에게는 ‘책’과 ‘음악’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책 없이 사느니 헐벗고 굶주리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작가)에게 정부는 3년동안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이러한 책에서의 유대감이 있는가 하면 이들은 인플레이션이 5% 이상 늘어나는 것 보다 실업률이 1% 늘어나는 것을 가만히 보지 못한다. 인플레이션이 늘어나는 것은 국민 모두가 감수해야할 고통이지만, 실업이라는 것은 한 개인에게만 일어나는 선택적 고통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또한 작가가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라루스’라는 사람은 체스 선수를 거쳐 건설회사 중역, 신학자, 음반 프로듀서라는 많은 직업을 거치는데 이러한 경험이 이 나라에서는 정상적인 삶이라고 말한다. 실패라는 것은 그 사람이 냉혹하지 못한 성격을 드러내주는 것이라며 시도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한다. 정말로 아이슬란드의 부모들은 십대에 아이들이 밴드를 하고 싶어 하면 무조건 적으로 지원해주며 실패하면 다시 일어 설 수 있음을 가르치며 광범위한 것들에 관해 점점 더 많이 배우게 한다. 즉, 사람들을 정해진 틀에 가두지 않는 것. 이틀에서 저틀로 자유로이 오갈 수 있게 해주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경쟁은 어원 그대로 ‘함께 구하다’의 역할로 작용하는데, 서로의 시기심을 최소로 하여 나눔을 목적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 ‘아이슬란드인들과 같은 삶의 자세야 말로 우리 인류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할 목표점이 아닐까? 정말 이런 곳에서 살게 된다면...!’ 하고 온 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행복의 사전적 정의는 살아가는 삶 동안 느끼는 만족이라고 한다. 올해 들어 벌써 우리 주변의 많은 학교에서 14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자살을 하고 갈매기 아버지 등 치열한 경쟁이라는 올무와 경제적 부족이라는 덫이 우리를 꽉 조여 오는 이세상속에서 과연 우리들 중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의문이 든다. 처음에는 황금만능주의적인 이 시대에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훨씬 행복하고, 학력이 놓아 능력 있는 직장인이 되고 남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을 사는 것이 당연히 행복한 것이겠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위층 자살과 상위권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 조사를 보게 되고 또 책에서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행복을 찾아 가는 길은 그리 멀리 있지 않은데, 단지 내 마음속의 조급함을 내려놓고, 남이 하는 모든 것을 따라 해서는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데서 행복을 발견하게 되는 것)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행복이라는 것이 개개인의 마음속에 있는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이 아닐까하고 생각했다.
또 삶의 어느 구석에 숨어서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고 있는 한순간 한순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슬란드의 청소년들의 청소년기의 삶 동안에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는 그 순간들이 바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나 또한 다시 돌이켜 보면 아주 사소한 것들이 나에게는 행복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그동안 잊어버리고 살아온 것 같다. 어제 나온 모의고사 성적표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순간 순간 내 삶에서 내가 살아 있고, 내 미래를 내가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행복하고 앞으로 행복해 질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 또한 10개국이 넘는 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행복에 대해 생각하면서 그 마지막 종착점은 그의 마음속이라는 결론을 내렸을 거라고 확신한다. 아무리 학벌이 좋고, 돈이 많은 사람이라 해도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지 못했듯이 반면에 부탄이나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비록 그들이 만족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다른 이를 위해 행복을 기원하고, 서로 협력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그들의 마음에 온전히 열중하고 긍정적으로 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그 모습이 진정한 삶에서의 행복의 열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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