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턴일기 치열한 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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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인턴일기 치열한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목 : 치열한 그들의 이야기
-부제- 나의 21살 인턴 시절을 떠올리며
친구의 추천으로 선정된 ‘인턴일기’라는 책은 우리가 이제껏 읽어오던 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의사의 길’을 시작하는 인턴이 몸으로 부딪치며 깨달아가는 진솔한 현장기록.. 말 그대로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 기분이었다. 인턴 과정은 그 누구에게도 어렵고 힘든 일이겠지만,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인 내게 있어서 새롭게 다가온 내용이기도 했다.
나는 여고를 나와서 특히나 주변 친구들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보건계열, 심지어 구급대원을 지망하는 친구까지 병원과 관련된 직종을 배우고 있거나, 벌써 일하고 있는 여자 친구들이 많다. 나는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 과정에서 사람 인체, 의료에 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수업은 기껏 해봐야 생물 시간뿐인데, 그마저도 이과를 희망하지 않는다면 과학탐구를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 친구들이 자신의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진로를 선택하는지. 내가 보았을 때는 정말로 원해서 가는 친구들보다 성적에 맞춰 그리고 여자라는 이유로 보건계열로
많이 희망하는 것을 보면서, 실제로 실습을 하게 되었을 때,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초보의사로 배우고 있는 작가도 아이의 팔에 주사 놓는 것을 무서워하지만, 나중에는 자신을 흡혈귀로 표현할 만큼 아이의 두려운 눈빛을 외면할 수 있는 경지에 다르게 된다.
또 ‘지겨워’라고 느끼게 되는 레지던트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한다. 간신히 한두 시간 눈 붙이고 있다가 꾸역꾸역 일어나 찌글찌글 잠에 취한 머리를 억지로 가동시켜 겨우 진료 방법을 궁리해내야 하는 그 입장을.. 나 역시도 이제껏 내가 의사하면 떠오르는 생각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