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영웅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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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영웅으로 거듭나다
마땅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기피하는 일, 두려워하는 일을 누군가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해내었을 때, 그것이 귀감이 된다면 사람들은 그를 두고 ‘영웅적 면모’를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의 일대기를 기록하여 그가 행했던 행적에 대해 칭송을 하기도 한다. 과거에서부터 현 시대까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교육문제에 대해, 이를 타개할 위와 같은 ‘영웅’의 등장이 필요한 시점에서, 영화 ‘Freedom Writers’와 ‘고독한 스승’에 나오는 두 선생님들의 영웅적 일대기를 통해 교육자의 위치에서 지녀야 할 모습을 생각해보았다.
위 영화에서는 두 선생님 모두 교육을 실현하기에 어려운 상황을 몸소 헤쳐 나가며, 학생들로 하여금 높은 학업성취도를 비롯한 인간적 성숙을 이끌어내는 데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단순히 제도나 법규를 통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는데, 우선 ‘고독한 스승’에서는 인근 지역의 질 나쁜 환경으로 인한 마약과 폭력, 각종 탈선의 온상이 되어버린 동부고교안의 학생들을 개선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고, ‘Freedom Writers에서는
각기 다른 인종이 모여 사는 롱비치에서, 각 인종들에 대해 배타적 성향으로 인한 그들끼리의 분쟁(영화에서는 ‘전쟁’이라고까지 말하는 극심한 상황이다)으로 학교의 아이들이 하루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교육을 실현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 두 환경 모두 누구도 함부로 나서서 해결하기에는 큰 위험과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위의 두 선생님들은 그들의 이야기가 영화화 될 수 있을 만큼 그 어려운 환경들을 그들 스스로 개척하여 여럿에게 귀감이 되었는데, 이 둘의 개혁은 방식의 차에서 판이하게 나뉜다.
먼저 ‘고독한 스승’의 클락 선생님은 교장으로써, 학교에 대한 모든 권한의 위임을 약속받고 그의 뜻대로 개혁을 시작한다. 우선 학교 안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는 마약과 폭력의 주범들을 모두 퇴학시키고, 학생들을 이끌지 못한 무능한 선생님들을 질타하며 해고시켰다. 또한 학생들로 하여금 무조건적으로 교가를 외우게 하고, 마약상이 출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출입구에 쇠사슬을 채우는 등 상당히 단호하면서 강압적인, 어찌 보면 외골수적인 행동을 고수하며 총체적 난국에 있던 학교 분위기를 급진적으로 바꾸려 노력하였다.
‘Freedom Writers의 그루웰 선생님은 클락 선생님과는 다르게 새로 부임한 평교사로써, 교실 내에 팽배하는 인종차별적 경계와 적대심을 과거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통해, 서로에 대한 차별의 아픔과 슬픔을 일깨워 줌으로써, 학생들 개개인 문제점의 공통분모인 인종차별 문제를 해소시켜주었다. 이 과정에서 그루웰은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를 외치며 학급아이들 전원을 이끌어 나갔다.
이처럼 이 둘의 개혁방식에는 ‘모두를 포용한다.’와 ‘썩은 부위를 잘라낸다.’로 확연히 차이가 난다. 또한 이 과정에서 클락 선생님은 학부모와 다른 선생님들의 거센 반대와 항의를, 그루웰 선생님은 제도와 관습을 무시한다는 비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