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등정의 발자취를읽고 인간등정의발자취 과학관련된책 발자취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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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등정의 발자취』를 읽고
인간 등정의 발자취는 이 전에 다루었던 두 권의 책보다 난이도가 높아서 힘들었던 책이었다. 과학과 관련된 책을 잘 읽지 않았던 탓에 과학을 주제로 한 인간사의 발전에 다룬 책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과학을 통한 인간사의 발전의 흐름을 따라가며 새로운 사실에 대해 아는 것도 좋았지만 얕은 지식으로만 가지고 있던 인물들과 그들의 이론에 조금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던 점이 좋았다. 멘델이나 뉴튼에 대해 중고등학교 때의 과학 수업에서 배우는 것이 다였고 공식이나 실험으로만 그들을 배웠기 때문에 과학에 대해 어려움을 가지는 나에게는 늘 기피의 대상이었다. 왜 만류인력의 법칙이 우리에게 중요하고, 왜 배우게 되었는지 그리고 아직까지 우리와 같이 살아있는지 알지 못하고 배웠기 때문에 시금에 와서 뉴튼의 만유인력의 법칙이 중세의 부동적 사고에 비판을 가하고 능동적 세계로의 진입을 가져왔는지, 갈릴레이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중세교회의 붕괴를 초래하게 만드는 학설인지 알았다면 과학이 더 재미있게 다가왔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등정의 발자취』는 내가 가진 생각을 환기시켜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과학은 인간의 생활에서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우리들을 지켜보며 지시와 명령을 내리는 존재처럼 생각을 했다. 하지만 과학은 사람들 속에 있지 않으면 발견 될 수 없는 것이었다. 인간역사와 함께 차근히 진행되어온 발전의 과정은 사소한 차이에서 시작되어 큰 자국을 남긴다. 변화하는 형질이 그것을 품고, 나누어 세대를 전래하고 현재를 이끌어오며 인간과 문화, 과학을 낳았다.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허무맹랑한 연금술은 지금의 화학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떠올린다면 어느 것이든 급격한 성장이나 탄생은 없다. 착오를 거치고, 그것을 수정하고, 지금의 이론이 확립되어가듯 이 책의 제목대로 한 발짝 씩 오르고 나아가는 것이었다. 인간은 인간이라는 비밀스러운 존재에 대해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이 난해하고도 심오한 목표를 향해 인간은 인류탄생의 시작점부터 길고도 느린 걸음을 진행해왔으며, 그러한 걸음을 걸어오는 과정에서 과학은 이 수수께끼의 비밀을 풀어가는 하나의 열쇠였다.
나는 맨 첫 장에 나왔던 어린 아기의 걸음마를 찍은 사진을 떠올려보게 되었다.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최초인류의 화석에서 시작해 그 어린 아기의 걸음까지의 긴 시간동안에서 인간은 생존을 위한 변화과정 속에서 과학이 함께 걸어 나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과학이 먼발치에서 조작과 통제를 하듯 바라보는 것이 아닌 인간의 삶에서 사라지기도, 다시 태어나기도 하는 그런 존재였다. 이 점에서 나는 긴 시간동안 인간의 옆을 지키며 함께 인간의 등정을 함께한 과학에 대한 경외감을 느꼈다.
과학이 인간의 지적·육체적 성장을 함께하면서 인간이 과학을 다룰 수 있게 되면서 어떠한 잘못을 하고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누군가에게는 숭배의 대상이면서도 또 누군가에게는 혐오의 대상이 된 건 과학을 이용하는 인간의 오만함이 과학에 대한 상반된 생각을 낳게 만든 것 같았다. 과학은 순수하다. 순수한 만큼 위험하다. 인간은 그런 과학을 앞세워 누군가는 우생론을 들먹이며 화학가스로 사람들 죽이고, 또 누군가는 원자폭탄의 위험함을 주장하고 그것의 사용을 막으려 했지만 결국에는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막지 못했다. 위험함을 알면서도 모른 체하고 그 위험한 칼날에 인간을 학살하고 말았다.
인간의 한 걸음에 그러한 참상들이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결과가 인간과 그에 쓰인 과학에게 너무도 치명적이었다. 등정의 과정에 인간이 함께해야할 요소인 과학에게 해소할 수 없는 문제가 생성 될 수 밖에 없다면 그것을 줄여나가는 것으로 과학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결국 해소되지 못한 문제는 인간이 짊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