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돈 키호테 데 라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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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돈 키호테 데 라만차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돈 키호테 데 라만차
저자인 미겔 데 세르반데스 사아베드라는 1547년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에서 태어났다.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세르반데스는 정규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각지를 여행하면서 작품집필의 모티브를 얻었다. 그는 잦은 송사에 휘말려 감옥에 투옥되어 옥중에서 “돈키호테 1편”을 구상하였다. 돈키호테는 6판을 발행하고 유럽 전역으로 소개되어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 후 10년 뒤 1615년 “돈키호테 2편”을 출간하고 1년 후 70세의 나이로 죽었다. 이 작품은 유럽의 대작가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2002년 노벨연구소가 현직 작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보편성을 다루었기 때문이다. 수백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독자의 사랑을 받는 살아있는 고전의 대명사이다. 이 작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옛날, 이름까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라만차 지방의 어느 마을에 오십 줄에 접어든 마른 체격에 얼굴도 홀쭉한 시골 귀족이 살았다. 그는 기사소설에 푹 빠져 낮밤을 가리지 않고 책만 열심히 읽었다. 기사소설에 대한 호기심과 광기가 지나치다 못해 광활한 논밭도 팔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잠은 부족하고 독서량은 많다보니 뇌수가 말라붙어 건전한 판단력을 잃고 그의 머릿속은 책에서 읽은 마법 같은 이야기들로 가득 찼다. 그는 기사소설의 황당무계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던 사실이라고 믿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신이 직접 편력기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오래전 증조부님들이 쓰던 녹슨 갑옷과 투구를 꺼내 깨끗하게 손질하고 자신의 여윈 말에 ‘로시난테’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돈키호테 데 라만차’라고 결정하고, 이웃 마을의 시골여자를 자신의 사모하는 귀부인으로 삼아 ‘둘시네아 델 토보소’라고 멋대로 이름 지어 7월의 어느 날 밤 아무도 모르게 첫 출정을 떠난다.
돈키호테가 떠난 첫 번째 출정
그는 이른 새벽 로시난테를 타고 아무도 모르게 뒷문을 통해 몬티엘 평야로 나선다. 그렇지만 자신이 정식 기사가 아니라는 사실이 기억나 이제 막 시작한 계획을 그만둘 뻔 한다. 기사도에 따르면 정식 기사가 아닌 사람은 어떤 기사와도 무기를 가지고 맞설 수 없고, 맞서서도 안 되었다. 하지만 그는 이성보다는 광기가 앞섰기에 책에서 읽은 대로 다른 기사들을 흉내 내 처음 만나는 기사에게 기사 서임식을 받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날 밤 돈키호테는 주막을 성으로, 주막 주인을 성주로 굳게 믿고 성주에게 기사 서임식을 해달라고 간청한다. 주막 주인은 돈키호테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장난삼아 그의 청을 들어준다. 주막 주인의 편력기사라면 돈과 약상자 등을 준비하고 종자도 데리고 다녀야 한다는 충고에 따라 다시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에서 만난 비단 장수 여섯 명을 만나 억지를 부리다 흠씬 두들겨 맞는다. 그런 돈키호테를 때마침 고향 마을의 농부가 우연히 발견해 집까지 데려다 준다. 그가 도착하자 걱정스레 그를 기다리고 있던 친구인 신부와 이발사, 조카딸 등은 깜짝 놀란다. 이러한 돈키호테의 광기가 기사소설 때문이라고 여긴 친구들은 그의 서가의 책을 모두 불에 태운 후 돈키호테가 더 이상 책들을 찾지 못하도록 그의 서재에 벽을 쌓아 아예 막아버린다. 그러고 나서 돈키호테에게는 마법사가 와서 책과 서재를 비롯해 모든 것을 가져갔다고 말한다.
돈키호테의 두 번째 출정
돈키호테는 감언이설과 허황된 약속으로 약간 아둔한 산초 판사라 불리는 이웃집 농부를 종자로 삼아 두 번째 출정을 떠난다. 돈키호테는 들판에 서 있는 풍차들을 보고 팔이 기다란 거인들이 있으니 자기 혼자 싸워보겠다며 말을 몰아 돌진한다. 산초는 그것은 거인이 아니고 풍차라고 지적하지만 망상에 빠진 돈키호테에게는 전혀 소용이 없었다. 그가 돌진하던 바로 그 순간 마침 바람이 불어 풍차 날개가 움직이고, 더 기세가 올라간 돈키호테는 날개를 향해 돌진했다가 로시난테와 함께 들판으로 내동댕이쳐진다. 산초가 풍차도 구분하지 못한다고 힐책하자, 돈키호테는 그의 서재와 장서들을 훔쳐간 마법사가 그의 영광마저 앗아가고자 거인들을 풍차로 둔갑시켰다며 응수한다. 이러한 황당무계한 모험들을 여러 번 겪자 산초 또한 돈키호테의 망상에 휘말려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돈키호테는 어느 기사소설을 본보기로 삼고는 자신에게 불멸의 영광과 명예를 안겨줄 고행을 하기로 결심한다. 아무 이유도 없이 광기에 사로잡힌 그는 둘시네아 공주를 더욱 열렬하게 사모함으로써 불멸을 얻고 싶었던 것이다. 돈키호테는 자신의 광기에 대해 둘시네아 공주에게 편지를 써서 산초에게 들려 보낸 다음 산초가 답장을 가져올 때까지 자신은 산속에서 고행을 하기로 굳게 결심한다. 돈키호테의 명으로 로시난테를 타고 둘시네아에게 편지를 전하러 가던 산초는 돈키호테의 친구인 신부와 이발사를 만난다. 신부와 이발사가 돈키호테의 행방을 끈질기게 묻자 산초는 돈키호테의 현재 상황과 그동안 있었던 갖가지 모험들과 자신이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낱낱이 고한다. 신부와 이발사는 이 가엾은 사내의 분별력마저 앗아간 돈키호테의 광기가 얼마나 극성스러운지 헤아리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재미있다는 이유로 굳이 그의 착각을 일깨워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돈키호테를 집으로 데려갈 방법을 고민하던 중 카르데니오라는 청년과 도로테아라는 아가씨를 만나 그의 광기를 충족시키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게 할 계획을 세운다. 도로테아를 미코미코나라는 공주로 연기시켜 돈키호테를 하산시킨다. 그리고 또 다른 계획으로 결국 돈키호테를 집으로 귀환시킨다.
돈키호테의 세 번째 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