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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서서 책들을 둘러보는 시간들은 누구에게나 값진 시간일 것이라 생각한다.
세상의 넘쳐나는 책들 속에서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책.
나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을 찾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여러 권의 책들을 들었다 내려 놓았다를 반복하고, 다시 돌아서서 다른 책들을 둘러보고,
나를 가득 채울 수 있을 책을 찾는다는 것. 그 복잡한 시간들을 걸쳐 찾아낸 책.
오늘 모든 것을 이루어라 ‘카르페 디엠’
우리들은 항상 앞을 보고 달려 나간다. 나 역시도 나의 꿈을 위하여 행복을 위하여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 달리기를 시작한지 사실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난 내 스스로가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라는 생각을 지난 방학, 그리고 이번학기가 시작되면서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두 번째 페이지를 넘기면서 난 혼란스러웠다.
도대체 우리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 이길래 앞만 보고 달려 나가고 있는 걸까, 라는 의문에서 책이 시작된다. 항상 사람들은 말을 한다. 행복한 내 미래를 위하여, 꿈을 이룰 그 행복한 날을 위하여 지금 이렇게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 나가는 것이라고.
나 역시도 그렇고, 다른 이들도 그럴 것이다.
주인공 잭 역시도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행복의 시간을 위해서 밤낮없이, 가족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들만의 행복할 시간들을 위하여 매일을 일한다. 비록, 사랑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잘 보지 못한다 해도, 따뜻한 가족들의 사랑 안에 있지 못한다 하여도, 곧 있을 승진을 위하여 그는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간다. 그러다 불행히도 그는 사고를 당하여 죽음과 삶의 갈림길에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게 된다. 갑자기 찾아온 불운의 사고.
자신도, 가족들도 이겨낼 수 없을 만큼의 고통.
그 고통의 시간들 속에서 자신이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것을 그리고 어쩌면 그렇게 불현듯 갑자기 찾아온 사고가 자신의 삶에 있어서 선물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조금은 가혹한 선물일지는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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