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진로설계 다큐 감상문 극한 직업 - 분만실 편
-분만실 편-
교수님께서 주신 수많은 목차 중에서 극한직업이라는 목록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서 보게 되었다. 극한직업은 대한민국의 EBS에서 제작·방영한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삶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그 중에서도 분만실 편을 보게 되었다. 선정이유는 같은 여자로써 관심과 앞으로 내가 겪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니 시선이 갔고, 무엇보다도 생명과학과를 전공하는 나로써 연관되었다하면 연관된 분만실의 출생과 죽음의 대해서 많은 것을 알아보고자 보게 되었다.
산부인과 분만실은 산고로 괴로워하는 산모들과 그들의 출산을 돕는 의료진이 늘 긴장하면서 지키는 생명 탄생의 현장이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출산하는 산모부터 집에서 아기를 낳아오는 응급상황까지 예측하기 힘든 돌발 상황의 연속이다. 분만과정에서의 높은 위험성으로 산부인과 전공의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극한직업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태아와 산모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산부인과 분만실 사람들에 대해 다룬 이야기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동영상을 처음 보게 되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OECD국가 중 최저라고 나온다. 하지만 긴 진통의 끝 새 생명이 시작되는 곳이 있다면서 동영상이 시작하게 된다. 동영상이 촬영된 산부인과에서는 하루 10에서는 많게는 20명의 아이가 나온다고 한다. 아이는 존재만으로 감동 그 이상으로 산모는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외롭고 힘든 시간을 견뎌내야만 한다. 이런 산모를 위로해 주는 것은 간호사의 몫으로 여기에서 인터뷰를 한 간호사의 말 중 가장 인상깊이 와닿은 멘트가 있었다. “간호사는 치료보다는 마음이에요.”라는 말로 환자들의 아픔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 그러한 환자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것이 간호사라고 생각했던 나는 이 간호사의 말이 어느 때보다 더욱 감동을 자극하였다.
임신 40일을 기준으로 정확한 출산일을 결정하지만 사람마다 개인차가 존재하여 예정된 출산일에 아이가 나오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분주하고 긴박한 분만실은 낮과 밤이 존재하지 않고, 잠시잠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으며 진통이 심해도 자궁 문이 열리지 않아 산모들은 계속 운동을 하고, 간호사들은 옆에서 산모들이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응원을 해준다. 자궁이 10cm가 열리면 본격적인 출산이 시작되며, 산모는 아이가 아래쪽에 내려오도록 30초마다 변을 보는 것처럼 힘을 줘야 한다. 산모가 제대로 힘을 주지 못할 경우에는 간호사들이 산모와 함께 호흡까지 하며 산모를 도와주고 아빠가 아이의 탯줄을 자른다. 이 때 아이의 탄생순간이 적나라하게 들어나는데 (아이가 피가 잔뜩 묻어있는 채로 태어난다.) 제 삼자인 나마져 기쁨을 느끼는데 직접 고통을 느낀 뒤 나은 아이를 보면 산모는 얼마나 가슴이 떨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기쁘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에게 저런 날이 오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참 좋다. 이 장면을 통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엄마의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찐한 감동이 밀려왔다.
쌍둥이 출산은 보통 과정에서보다 위험부담이 2배나 든다고 한다. 쌍둥이의 위치가 대게는 bd형태로 존재하는데 bq의 형태로 존재할 경우에는 제왕절개 분만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아기의 다리가 거꾸로 있는 상태에서 자연분만을 할 경우 산도에 머리가 낄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제왕절개 분만은 로마의 한 황제가 배를 가르고 태어났다고 해서 불리는 설이 있다. 제왕절대는 보통 태아의 위치가 이상하거나 자궁입구를 태반이 막고 있는 전치태반, 태아의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정상적인 분만진행이 위험할 경우 산모와 아이의 안전을 위해 진행한다. 마취 후, 먼저 복부를 절개하고 임신으로 얇아진 자궁의 근육조직을 절개한다. 그리고 나면 아기의 머리가 보이게 되는데 이때, 아기의 머리가 보이는 상황에서 손으로 꺼내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흡입기를 사용하여 아이를 꺼낸다. 제왕절개의 경우에는 배를 다시 꿰매며 마무리는 하고, 자연분만을 할 경우에는 태반을 꺼내고 회음부를 꿰매며 출산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분만과정에서 문제가 없다고 해도 가끔 아이에게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간호사들은 끝까지 아이의 상태를 파악한다. 그리고 아이가 첫 울음을 터트리는 것으로 출산은 확실하게 마무리가 된다. 아이가 첫 울음을 터트리는 이유는 폐가 정상적으로 호흡을 진행한다는 증거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이다. 만약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지 않으면 간호사들은 스포이드로 입속에 있는 이물질들을 꺼내며 아이를 마사지함으로써 아이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건강하게 나를 태어나게 하기위해서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힘든 엄마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던 간호사 언니들의 수고와 의사선생님의 수고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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