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에게 남겨진 생이 3일 밖에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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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에게 남겨진 생이 3일 밖에 없다면
지은이 : 구효서
출판사 : 생각하는 백성
나에게 남겨진 생이 3일밖에 없다면 금방 답이 나올 듯한 문장이었는데 막상 생각하려니 어려운 것 같았다. 나에게 남겨진 3일.. 이 책에서 18명이 되는 작가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생각을 담아내고 있었다. 어떤 사람은 가족과, 어떤 사람은 여행을, 어떤 사람은 고향으로 마지막 여행을 가는 등 여러 방식들이 있었지만, 어떤 것이 옳은지는 판단 할 수 없었다. 이 책에서 이해되었던 것 중 첫 번째는 도망가는 것이었다. 한여름밤의 판타지 라는 부분이었다. 이 부분은 꿈 속의 이야기였다.
나무의 요정 드라이어드에게 첫눈에 반해서 연인이 되고자 한 사람이 다시 올거라는 약속을 하고 떠났다. 하지만 그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나무의 요정은 그에게 전화와 메시지를 남기면서 정확히 3일 뒤인 6월 6일에 죽을 것이라 얘기했다. 그는 자신이 살 방법을 찾게 되었고 인터넷을 통해서 나무 요정에 약점을 알아내고는 나무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도망가게 된다. 그는 태평양을 가로 지르는 비행기를 타서 미국으로 갔다. 그 후 시간 경계선을 넘어서 가려는 생각을 하고는 비행기를 타고 갔다. 그러나 갑자기 비행기가 이상 기류를 타서 그는 죽게 되었고 죽은 곳은 바로 요정을 처음 만난 곳인 그 숲속이었다. 그는 자신이 죽고나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시체들 사이에 걸어 다니다가 청년의 편지를 보고 자신도 청년처럼 편지를 쓰고 있었다면 이것처럼 비참하게 죽지는 않았을텐데.. 하고 후회하는 꿈 내용이었다.
이 이야기를 일고 난 후, 죽음을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 똑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한가지도 정리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죽는다는 것이 너무 아쉽지 않을까 생각했다. 청년처럼 편지 한 장이라도 나의 마지막을 남기고 간다면 덜 슬플텐데 한 글자라도 못 남겼으니 말이다. 만약 내가 3일 뒤에 죽는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조금 더 살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만약 나라면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해보았다. 이 책에 어느 글에서는 "당신이 3일후에 죽습니다." 이렇게 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어떤 면에선 알려주지 않았으면 한다. 교수형 당하는 사람에게 사형집행 당일까지 가르쳐 주지 않듯이 말이다. 언제 죽는지 알게 되면 괜히 초조하고 불안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생각만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것 같다. 그보다는 후회 없이 깔끔하게 죽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그리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 죽는게 가장 행복한 죽음일 것 같다.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매일 하루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갈 것 같아서이다. "평범한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3일동안의 평범함 속에서 나 자신의 생활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반성의 계기도 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속에서 스스로를 비울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1분 1초라도 더 알뜰하게 쓰지 않을까 생각한다.
죽음은 예측할 수 없다.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죽을지. 지하철 참사처럼 지하철을 탔다 허무하게 죽을지, 전쟁이 일어나 죽게 될지 그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만약 나에게 살 날이 3일 밖에 없다면, 그 3일을 어떻게 보낼까? 죽음을 앞에두고 무엇을 할 것인가?
3일은 사람을 바꿀 수 있는 짧지만 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이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해야 할것이다. 책의 구절 중 어리석은 자는 책장을 함부로 넘기고 현명한 자는 열심히 읽는다. 그것은 단 한번밖에 읽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한번 밖에 오지 않는 인생을 3일이 아니라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