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모니’를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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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모니’를 보고 나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영화 ‘하모니’를 보고 나서
‘하모니’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감옥에서 지내게 된 여죄수들의 이야기인데, 사연들이 모두 정말 안타까웠다. 홍정혜(김윤진 님)는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며 살던 중, 어느 날, 자신과 자신 배 속에 들어있는 아이를 위해 반사적으로 야구방망이를 들고 폭행하려는 남편을 밀었다. 하필이면 남편이 유리 탁자에 부딪친 것! 그래서 "살인자"가 되고 말았다.
또한 김문옥(나문희 님)은 젊었을 때, 자신의 제자와 바람피는 남편을 현장에서 목격하고, 욱하는 마음에 차로 치어 감옥에 가게 되었으며 강유미(강예원 님)은 자신에게 성폭행을 가하는 의붓 아빠에게 반사적으로 장식물로 머리를 맞게하여 감옥에 가게 되었다.
이런저런 가슴 아픈 사연들로 감옥에 온 여죄수들. 그러다 홍정혜는 감옥에서 아들 민우를 낳는다. 그녀는 정성을 다해 민우를 키우고, 정혜와 같은 방 여죄수들도 민우를 매우 이뻐해준다. 어느 날, 홍정혜는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는 문득 자신들도 합창단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다.
다행히 교도소의 상관 측에서는 허락하고, 음대 교수였던 김문옥을 중심으로 합창단을 만든다. 대신 합창단을 성공시키면 홍정혜는 한번도 밖을 나가보지 못한 한살배기 아들 민우와 함께 특박을 나갈 수 있게 해준다는 약속을 받아내 그들은 6개월동안 열심히 연습하여 멋진 목소리를 가진 합창단, "하모니" 를 성공시키고, 정혜는 대가로 특박을 나가게 될 줄 알고 기뻐하는데 하필 특박 날짜가 아들을 고아원에 보내야 하는 날이었던 것.
"형행법상 여성수용자가 교정시설에서 출산할 경우, 유아를 교정 시설 내에서 양육할 수 있는 기간은 생후 18개월까지로 제한한다."라는 제도 때문이었다.
정혜는 "그래, 어차피 알고 있던 사실이었어..감옥은 아이 키우기에도 안 좋은 곳인걸 뭐.."하며 마음을 달래고 민우를 고아원에 놓고 간다.
새엄마 품에 안겨 울부짖는 민우를 뒤로 한 채 힘겹게 발을 떼는 정혜. 정혜는 감옥에 돌아와 사는 듯 마는 듯, 그렇게 살다 곧 마음을 다잡고 합창단 연습을 계속 열심히 한다.
그렇게 4년이 흐르고 크리스마스 이브 날, 합창단 하모니가 밖으로, 감옥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극장에서 노래를 부르러 공연에 가족들을 초대해도 되고, 공연 후에는 잠시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채 억울하게도 극장에서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될 뻔했던 하모니 합창단. 그러나 자신들을 믿어주는 교도소의 상관에 의해 무사히 지나가며 설움을 뒤로 한 채 다시 대기실에서 준비를 하고, 무대 위로 올라간다.
준비한 노래가 끝나고, 갑자기 불이 모두 꺼지더니, 촛불을 든 꼬마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무대 위로 올라, 한 명당 한 명씩, 아이들은 여죄수들의 손을 잡아주고 다 같이 노래를 부른다. 정혜는 자신의 손을 잡은 아이를 힐끗 쳐다보고, 자신의 손을 잡은 아이는 민우라는 것을 알아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