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 - 자활후견센터에서 사회복지사 인터뷰
『자신이 관심있는 복지분야 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A4용지에 5매정도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당신은 ‘사회복지사’ 라고 하면 어떤 모습을 떠올리나요?
혹시. 천사처럼 착하고 물질에 대한 욕심이 없으며, 아무리 궂은 일도 씩씩하게 해내는 그런 사람들이 사회복지사인가요? 당신이 갖고 있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생각들은 일견은 옳고, 또 일견은 그러합니다.
그것은 단지 이미지 일뿐.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개개인에 대한 중요한 질문 ‘왜?’ 라는 물음이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회 구성원을 돕는일. 다른사람과 더불어 사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복지사, 직업현장에서 작지만 큰 변화를 이뤄가고 있는 @@ 복지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멋진 직업인’ 으로서의 왕성한 활동과 직업철학. 그리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일과를 엿보길 바람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지금하고 계신 일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릴께요.
네. 반가워요. 자활후견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입니다.
제가 지금 담당하고 있는것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가운데 진로를 찾지 못한 친구들이 자림을 하도록 돕는 일이에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부모가정, 해체 가정 등에서 자라난 치구들은 교육이나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제가 주목하고 있는 점은 ‘빈곤의 대물림’입니다. 어렸을 때 혜택을 받지 못한 친구들이 결국 학교 생활중에 학습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그러한 차이들이 점점 더 커져만 가더라는거죠. 이제는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개인의 힘으로 끊기가 힘든 상황에 온 것 같아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바로 그 고리를 끊기 위한 작은 노력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발을 내딛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처음 제가 공부했던 것은 ‘유아교육’이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정 형편이 많이 어려웠던 터라 인문계 고등학교가 아닌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늦게 대학엘 갔죠. 사회복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때였어요. 그러다 제가 아는 교회 전도사님께서 사회복지를 하면 저와 같은 청소년 시절을 보내 온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하셔서 이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저희 집이 생활보호대상 가정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청소년기에 방황도 많이 했고, 남들은 수월케 가는 길을 저는 어렵게 어렵게 돌아 오기도 했었고… 그렇다 보니 그런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시행착오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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