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가족 필요성 가족 불필요성 가족 정의
제목 :
· 목차
┌ 서론 : 가족의 정의와 변화양상
├ 본론 : 가족의 기원에 대한 관점
│ 자연발생적인 것 vs 이데올로기적 구성물인 것
└ 결론 : 가족은 이데올로기적 구성물인 필요악인 것이다.
· 서론 : 가족의 정의와 변화양상
여러분은 ‘가족’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그런 감정을 갖게 될 것이다. 백과사전 가족에 대해서 찾아보면 ‘부부를 중핵으로 그 근친인 혈연자가 주거를 같이하는 생활공동체’라고 정의되어 있다. 물론 가족의 유형은 시대의 영향에 따라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정의 내리기가 쉽지 않다. 또한 설사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하더라도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위에서 정의내린 가족으론 설명할 수 없다. 그럼 시대에 따라 가족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살펴보자.
먼저 가족의 변화에 대한 논의는 가족을 구성하는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가족가치관이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 두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과거 전형적인 가족의 이미지라고 하면 ‘엄격하신 아버지와 자상하신 어머니를 둔’이라고 시작하게 된다. 특히 집안에서 가장과 주부의 역할과 관계는 전통적으로 가부장적 관계 속에서 형성 되었다. 아버지는 육체적인 강인함, 단호함, 실천력과 추진력, 역동성, 외향적인 행동 등의 이미지를 갖는 반면 어머니는 아이를 돌봄, 인내, 감성적인 사고, 따뜻함, 배려, 사랑, 내향적인 행동 등의 이미지를 갖게 된다. 그러다 지난 몇 십여 년 동안 사회는 각 분야에서 급속한 변화를 겪게 되었다.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핵가족화 되면서 가족 내부에 정서적 역할을 담당하는 아내와 도구적 역할을 담당하는 남편인 위계적 성역할이 약화되고 평등주의적 성역할로의 이동을 가속화시켰다. 우선 자녀수가 감소되고 취업하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들이 가정 내에서 더 큰 힘을 갖게 되었다. 과거의 가족 모습이 가부장적인 수직적 지위였다면 현재는 남편과 아내의 위치가 동등한 수평적 지위인 것이다.
이렇게 가족 내에서의 역할 변화뿐만 아니라 1990년대부터 시작된 급격한 정보화와 개인주의, 성 정체성 논란 등으로 인해 아빠, 엄마, 아들, 딸로 구성된 가족이 유일한 가치가 아니며, 사회의 변화에 따라 수많은 방식의 가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족가치관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과거에는 한집에서 여러세대가 사는 확대가족이 대부분을 이루었지만,핵가족, 노인가족, 이혼과 배우자 사망으로 인한 편부모 가족, 재혼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늘어가고 있다.
· 본론 : 가족의 기원에 대한 관점
서론에서 가족의 정의와 가족이 어떤 변화양상을 겪어왔는지 살펴보았다면, 본론에서는 그러한 가족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 그 기원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가족의 기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 관점이 있다. 하나는 가족은 수 백 만년 전 원시시대 때부터 절대적으로 존재해 왔던 ‘자연적인 것’이라는 것과 다른 하나는 가족은 이데올로기적 구성물로서의 역사적 산물이라는 것이다.
가족 = 자연발생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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