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누가복음 16장 1-13 _ 누가 불의한 청지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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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교] 누가복음 16장 1-13 _ 누가 불의한 청지기인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누가 불의한 청지기인가?(눅16:1-13)
오늘의 말씀은 불의한 청지기에 대한 비유의 말씀인데, 이 말씀은 독립적인 말씀이기보다 앞장을 읽다보면 15장과 연결됨을 보게 됩니다. 15장은 세 가지의 비유로 구원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고, 16장에 들어가면서 구원받은 자로써의 청지기 즉, 그리스도인의 섬김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장에서 불의한 청지기는 ‘나쁜놈이다.’라고 읽고 끝내면 안됩니다. 불의한 청지기에게 배울 점이 있습니다. 정말 ‘불의’한 청지기는 맞지만, 3절에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라고 말하면서, 주인에게 빚진 자들의 빚을 탕감해줌으로 그 빚진 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당연히 도울 수 있을 정도까지 불의한 청지기는 빚진 자들에게 인심을 샀습니다. 주인은 8절에“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라고 그래도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에 대해서 칭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현대인의 성경을 참조했습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주인은 옳지 못한 이 재산 관리인이 일을 지혜롭게 처리한 것을 보고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이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자기들의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롭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가 잘못한 부분을 깨닫고,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주인도 의롭고 나도 의로 울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고, 자기가 살 방도를 찾는 것에 주인은 칭찬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TV에 ‘응답하라 1988’ 줄여서 ‘응팔’이라고도 하는 유명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보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저는 그 시대에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동질감을 느낄 순 없지만 장면 장면을 보다 보면 곳곳에서 서로서로 돕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소풍을 가야하는데 돈이 부족하여 전전긍긍하고 있으면 그 집에 대해 아는 사람이 조용히 간식거리를 가지고 와서 돈을 주고 가고, 연탄이 부족하면 연탄도 나눠주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쩌면 그게 그 당시에 당연한 것이 였을겁니다.
하지만 그때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보면 지금 사회는 사촌이 땅만 사도, 우리 다 아는 사이니까 솔직하게 옆집아이가 잘 되면 배가 아파합니다. 누가 취업이 잘 되도, 진심어린 축하가 나옵니까?
잠깐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군에 있을 때였습니다. 저희 집이 이사를 가야될 상황에, 모 교회 집사님이 아는 권사님네 집이 전세를 놓는다더라구요.
가봤더니 맨날 지하만 살던 저희에겐 2층에 발코니도 되어있고 창고도 있고 옥상도 있으니, 너무 좋아 집을 계약하고 쓰는데 옛날 집이여서 그런지 외풍이 있어 겨울엔 춥고 여름엔 옥상의 열기 때문에 더운 기가 저녁까지도 빠지지 않는 곳이 였습니다. 근데 정말 중요했던건 여름에는 장사 때문에 옥상에서 물이 새어 집에 들어오고 겨울에는 보일러가 고장나더라구요, 1주일에 한번 씩 정말 미치겠는데, 모 교회 권사님네는 나 몰라라, 너희가 살거면 너희가 고쳐서 사용해라 라는 마음으로 저희에게 전샛 값이나 더 달라라는 심보로 나오기 시작했던 적이 있습니다.
정말 대형 교회 권사님이셨는데, 제가 그때 그 교회 목사 이름을 거론하며 그렇게 배웠냐? 가르쳤냐?!!라며 소리 소리를 치고, 너 오늘 잘 만났다라는 마음으로 성질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욱하는 성질이 지금보다 더 심했었는데요, 이렇게 막 들이 받았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손해 보기 싫어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 손해보고 하는데, 그리스도인들은 손해 보는 것에 어쩌면 더 억울해하고 어떻게든 손해 안 보려는 것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특히 돈 앞에서는 생계가 걸려있기 때문에 사실 저 조차도 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는데,
13절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이 말씀을 예수님이 선포하자 14절“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은 비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