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발달의 심리측정적 접근
프랑스의 심리학자 Binet와 Simon(1905)이 최초로 지능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검사를 만들었다. 이들은 학교에서 학습이 더딘 학생을 선별하기 위해 먼저 주의, 지각, 기억, 수리적 추리 및 언어이해력과 같은 것을 측정할 수 있는 인지과제를 만들었다. 그 다음 이 인지과제 수행과 실제 학교의 학업성취도를 관련시켜 지능을 변별할 수 있는 지능검사를 만들었다. Binet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지능은 발달하며, 나이든 아동과 청소년들은 어린 아동들보다 지적 수행이 높아야 된다고 믿었다. 따라서 1908년 이미 만든 지능검사를 수정하여, 특정 연령의 약 1/2 정도의 아동들이 풀 수 있는 문항들을 선정하여 연령별로 구분된 검사로 만들었다. Binet는 이러한 검사에서 5세 수준의 모든 문항은 맞게 풀고, 6세 수준의 문항을 모두 틀린 아동은 5세 아동의 정신연령(MA)을 가졌다고 보았다. 또 10세 수준 이하의 모든 문항은 맞고, 11세 이상 수준의 문항 중에서 반 년분의 문항을 맞춘 경우, 10년 6개월의 정신연령을 가진 것으로 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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