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탄과 애도(배우자의 사별, 부모의 죽음, 비탄과 건강)
I. 배우자와의 사별
II. 부모의 죽음
III. 비탄과 건강
* 참고문헌
비탄은 대부분의 경우 강한 슬픔, 허전함, 죄책감, 스트레스 반응 등을 포함한다. 경험한 죽음의 형태에 따라 비탄의 강도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나이든 사람보다 젊은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더 큰 비탄과 애도를 보인다. 특히, 예견된 죽음의 경우에는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대적으로 비탄을 적게 느낀다.
비탄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지적인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언어와 행동으로 솔직히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감정의 표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별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여 성공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개인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시간은 비탄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이다. 사별을 경험한 후 며칠은 강한 애통함과 충격 때문에 목 놓아 울거나 심하면 기절하기도 한다. 이처럼 강한 정서적 반응은 3주까지도 지속된다. 그 이후 강한 정서적 반응이 줄어들면 그리움, 상실감, 고인과의 생생한 기억이 지속됨과 동시에 분노, 죄책감, 불안을 경험하거나 불면, 두통, 피로감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마침내 정신적 ․ 신체적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며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비탄과 애도의 빈도와 강도는 줄어든다. 하지만 고인에 대한 그리움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평생 동안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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