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The Help, 2011) 영화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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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The Help, 2011) 영화 소감문
감독 : 테이트 테일러
수업시간에 영화 ‘헬프’를 길게 보지를 못해서 따로 다운을 받아서 봤다. 과제 때문이기도 했지만 원래 성격이 중간에 보다가 궁금하면 참지를 못해서 다음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해서 찾아서 봤다.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이 과연 인종차별을 받는 흑인일까?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가정부 일을 하는 흑인여성들의 고충을 듣고 책으로 만드는 펠런이 주인공일까 많이 생각했다. 그러다가 들었던 생각이 누가 주인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영화에서 담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일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표면상으로 보기에는 당연히 백인우월주의로 피부가 까만 흑인들에 대해서 인종차별을 하는 주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를 계속해서 보면서 다른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 영화가 인종차별만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같은 백인이지만 주인공 펠런은 시집갈 나이가 지났음에도 시집을 가지 않고, 확실한 직장 없이 생활하는 여자로서, 백인사이에서 무시를 당하고, 셀리아 라는 백인은 다른 백인 주부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그녀를 무시하는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 그녀가 흑인을 차별하지 않아서일지, 돈이 많은 집으로 시집을 가서 자신들과는 급이 맞지 않는 다는 이유 때문인지 혹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일지는 몰라도 영화 속에서는 많은 차별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다. 당연히 영화에서 주로 다룬 주제는 인종차별이었다. 영화 속에는 마트 안에서 흑인이 먼저 백인에게 길을 내주는 장면, 흑인 가정부의 백인 화장실 사용금지 등 흑인에 대한 백인의 인종차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종차별의 장면을 보며 사회복지학과 이기 이전에 같은 사람으로서 저랬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에 화가 나고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지기까지 했다. 그 이유는 영화 속에서 보이는 인종차별이 먼 미국나라의 일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도 황인종이지만 인종차별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지 못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백인에게는 부드럽고 친절한 반면 외국인근로자, 즉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들에게는 냉소적이다. 나도 예전에는 비슷했던 적이 있었다. 내가 사는 안산은 다수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일하는 공장이 있기에 버스를 타면 외국인근로자를 자주 만났다. 버스 안에서 나의 행동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얼굴을 떳떳하게 들 수가 없다. 외국인근로자가 내 옆에 있으면 무의식으로 피하곤 했었다. 물론 예전부터 사건이 일어나면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관련이 있었고, 그런 풍설이 있어서 그랬던 것도 있지만, 그런 사건 이전에 아무 이유 없이 내가 피하게 됐던 것 같다. 그가 나에게 어떠한 위협을 주거나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단지 피부색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고 그저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문만으로 영화 속 백인 여성들과 다르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학과를 오면서 인종, 성, 나이, 외모 등 많은 차별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해보고 그러지 않자고 다짐했지만, 영화를 통해 차별받는 자들의 입장을 더 절실하게 이해하고 그 마음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내 철없던 시절의 행동을 후회했다. 피부색이 검던, 하얗던, 노랗던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인권을 가지고 태어나며 고유의 존엄성을 가지고 평등하다. 어느 나라에서든 당연하고 중요하며 기본적인 법의 내용일 것이다. 외국인노동자는 단지 겉으로 보기에 우리와 다르지만, 사람으로 본다면 전혀 우리와 다른 감정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 우리와 같은 인간임을 인식만 한다면 인종차별이 사회 속에서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표적인 예로, 올림픽을 본다면 많은 선수들이 흑인 선수들인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흑인들은 운동신경, 두뇌 우리보다 못나지 않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피부색과 생김새가 다르고, 단편전인 사실과 소문, 모습만을 보고 모든 인종을 판단하고 차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한편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 백인 여주인공 펠런의 그 용기에도 감동받고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구하나 나서는 사람 없이, 흑인과 백인간의 차별은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들한테 흑인도 아닌, 백인으로서 나서서 차별을 없애기 위한 행동을 하는 그녀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내가 안하면 누군가, 언젠가는 해주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 물론 나조차도 그렇게 살아왔던 내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내가 먼저 나서야 다른 사람들이 보고 따라오고 힘이 되어준다는 생각을 이 영화를 보면서 하게 되었다. 한 번에 그렇게 바뀌기는 쉽지 않겠지만, 앞으로는 내가 먼저 주체적으로 자발적으로 행동해서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깨닫게 되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