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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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 이야기
중고등학교 일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과 수업 시간을 제외하면 담임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가뜩이나 관계 맺기 어려운 요즘 아이들인데, 실제로 함께 하는 시간은 적고 처리해야 할 일들만 늘어나니 담임의 자리를 찾다가 급기야 학급 담임을 맡지 않으려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그 와중에 학기 초에 세운 학급운영 계획대로 시도하려다 제 풀에 지쳐 소진되는 교사들은 얼마나 많으며, 학급운영에 좋다며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보지만 이벤트로 끝나버려 회의를 느끼는 교사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관계와 소통이 꽉 막힌 교실에서 아이들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마음에 새긴다면 담임의 자리는 보다 분명해진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 속에서의 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중고등학교에서 담임의 자리를 찾고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그저 아이들이 맺는 관계를 돌보는 것이 담임의 역할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끼리 소통하며 돕고, 각 교과 담임과 배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뒤에서 돕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관계와 소통”을 중시하는 담임이 되어야지, 하는 이상만 가지고서는 아이들과의 접선은 불가능하다. ‘수표’를 가지고 전화를 걸 수도, 커피 한 잔을 뽑아 마실 수 없는 것처럼 일상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관계를 도울 수 있는 소소한 ‘동전’이 필요하다.
임용고시를 합격하고 현장을 접해보니 교사로서의 역할을 뛰어넘어 담임으로서의 역할은 어떤 방향을 제시한다 라기 보다는 이상적인 방향을 학생들과의 오픈된 마인드를 통해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직경력이 1년도 되지 않는 새내기 교사인 나는 학교의 모든 일을 능숙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주위 선배교사나 동료교사의 조언을 얻어가며 그때그때 간신히 일을 처리하곤 하지만 과다한 업무량에 쫒겨 아이들 수업에 더욱 공을 들이지 못하기도 한다. 경력이 좀 쌓이면 학급 경영도 노하우가 생긴다지만 아직은 버겁기만 한 것 같다.
아이들이 있어 스승이 있고, 스승은 또 아이들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 결국에는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가 서로의 스승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선생님이라고 해서 아이들 위에서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들과 같은 높이에서 소통하고 관계 맺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아이들이 교사를 진심으로 수용해야 진정한 가르침과 배움이 상호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교사가 되겠다는 어렸을 적 꿈을 이루기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한 걸음씩 내딛기에 앞서 훌륭한 교사가 되길 목표로 세워본다.
이렇게 원대한 이상을 가지고 있지만 누군가가 나에게 훌륭한 교사가 어떤 교사냐고 물어보면 정확하게 대답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