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논의의 기본적 의의
ⅱ. 연구의 대상
ⅲ. 연구의 방법
Ⅱ. 본론
ⅰ. 폭력의 재정의
ⅱ. 억압의 탄생
ⅲ. 퀴어시네마 다섯 편
- 크라잉 게임, 해피투게더, 필라델피아,
소년은 울지 않는다, 벨벳골드마인
Ⅲ. 결론
ⅰ. 종합
ⅱ. 지향점
이 세상의 어느 집단에나 '구별짓기'는 엄연히 존재한다. 원숭이같은 동물의 군집만 보더라도 주도권을 잡은 우두머리 그리고 그를 따르는 추종세력과 그에 반대하여 축출당하는 세력으로 나뉘어진다. 하물며 고도화된 인간의 사회에서의 '구별짓기'는 그 양상과 과정이 동물의 그것에 비할 바 없이 분명한 동시에 고차원적이다. 생산수단의 소유여부에 따른 계급의 구분, 정치·문화적인 수준에 따른 계층의 구분 등은 우리의 눈에 명확히 보일만한 것들이고 그 외에도 많은 구분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분명히 상존한 '구별짓기'와 그로 인해 생기는 소외, 그리고 그 과정의 필연적 부산물인 억압, 그에 대한 저항이 인류역사를 써내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마르크스가 계급투쟁으로 혹은 토인비가 도전과 응전으로 역사를 규정한 것 역시 넓게 보면 그러한 맥락과 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인류 사회가 어떤 기준에 의해서 인간을 정상과 비정상, 주류와 비주류로 구별지어왔고 그 구별이 차별로 변이되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연구로써 우리는 이 세계에 대한 피상적인 인식을 넘어 좀더 미시화된 부분에서의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해는 세계에 상존하는 소외와 억압을 조금이라도 더 밝혀내어 우리 대학초년생들이 이른바 인류가 궁극의 가치라고 설정한 인간의 인간화, 인간의 해방이라는 테제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한국 성폭력 상담소 편, 섹슈얼리티 강의, 동녘, 1999.
김부용 옮김, 광기의 역사(미셸푸코 지음), 인간사랑, 1991.
이형식 옮김, 이미지의 힘 - 영상과 섹슈얼리티(아네트 쿤 지음), 동문선,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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