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 이야기(독후감상문)

 1  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 이야기(독후감상문)-1
 2  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 이야기(독후감상문)-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 이야기(독후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 이야기
쪽지통신과 같은 학급신문 부분이 인상 깊었던 것 같다. 학급신문에 대한 생각은 하지만 쉽사리 손을 대기 어려워 포기했었는데 50이 되는 나이에도 열정을 가지시고 그 운영방식과 효과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신규인 내가 벌써 나의 편의만 찾고 남이 하지 않는 것, 꼭 할 필요 없는 것은 나 스스로 정당화 하며 피하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을 해보았다.
학급신문도 단순히 1회성이 아닌 1주일 1-2회 정도 운영하며 전달사항이나 칭찬사항, 꾸지람, 학부모 가정통신문의 성격까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던 부분이 참신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홀짝일기 같은 아이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도 매우 좋은 사례인 것 같은데 우리 학교에서도 저자의 중학교 만큼이나 효과가 있을지는 조금 더 생각해 볼 문제인 듯 하다. 워낙 거칠고 책과는 담을 쌓고 쓰는 것을 싫어하는 전문계고 남자아이들이 우리 반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 한학기나 1년 단위로 선생님이나 학급, 자신 스스로를 평가해보고 시간을 갖는 것도 매우 유익하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종류의 책이나 강의를 들으면서 느끼는 감정은 부끄럼움과 의심이다. 연륜 있으신 선생님들께서 이러하듯 열정을 보이시며 학생들에게 사랑을 베푸시는데 거기에 대한 나의 사랑과 노력은 적은 것에 대한 아이들에게 느끼는 미안함과 부끄러움이 첫째이다. 이제부터라도 책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현재 학교생활을 해나가는데도 벅차고 방과후의 대부분을 나의 여가가 아닌 업무에 쏟고 있는 현실에 과연 가능한 일일까 하는 의심이 두 번째이다. 명확한 건 한 학급을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으로서 나의 노력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과 우물안 개구리 처럼 나 혼자 생각해 학급에 무언가를 해보려하기 보다는 책을 통하거나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얻으려 노력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다.
학급운영에 대한 초보자로서 경험자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해야 겠다는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학급을 맡았지만 다른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며 운영하기 보다는 너무 나만의 색을 학급에 입힌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다. 경험자의 조언이 어렵다면 학급살림 이야기와 같은 도서를 통해 경험을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개월 살며 많이 선생님 위치의 편협한 시각에서 학생들을 평가하고 통제하려고 들었던 것 같은데 학생의 시각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는 활동도 자기혁신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제 신규인 입장에서 생각할 필요성이 없는 문제가 어디 있겠나. 학교에서의 모든 일이 새롭고 힘들고 고민이지 않는 적이 없던 것 같다. 하지만 굳이 이 책을 읽고서 생각해 보아야겠다 느낀 부분이라면 교과선생님과 학급아이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담임선생님의 역할이다. 단순히 나만 아이들에게 잘하면 된다라고 느꼈는데 사실 나와 아이들의 시간은 조종례와 자치시간 그리고 나의 수업시간이 전부였다. 그 외의 시간에는 끊임없이 다른 교과 선생님과 상호작용 하고 있을 것이다. 학급운영에 있어서 배제되었던 동료교사와의 관계가 학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그리고 긍정적으로 학급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이끌어나갈 방법에 대해 우리 한번 생각해 볼만한 주제라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