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기술론]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보고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 are going to get”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도 같아, 무엇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거든...” 검프의 어머니가 임종 전 병상에서 검프에게 해주었던 말, 포레스트 검프 불후의 명대사.
1. 줄거리
IQ 75인 지적장애인 포레스트 검프는 자신을 괴롭히는 동네 아이들에게서 도망치다가 달리기 능력에 개화, 코치의 눈에 띄어서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하게 되고, 스포츠 특기생으로 미식축구 명문인 Alabama 대학교까지 가서 학위를 받고 졸업한다. 대학을 졸업 후 군대에 가게 되는데, 순진하고 시키는 대로 아무 생각 없이 다 하는 성격 덕택에 군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후에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한다. 전투 중에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분대원들을 구출하는 활약을 하며 명예 훈장을 수여받고 전쟁영웅이 된다. 그러나 그 와중에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버바가 자신의 품 안에서 전사하는 일을 겪기도 한다. 전쟁중 총상을 입고, 군병원에서 탁구로 소일거리를 하다가 탁구에 의외의 재능이 있음을 발견한다. 부상이 다 나은 후 묘기탁구로 군 병원 위문공연을 다니는 일을 하고, 미국의 핑퐁외교의 일환으로 중국에도 갔다 온다. 시간은 흘러 전역하게 되고, 군대생활을 할 때, 버바와 새우 잡이를 하기로 한 약속을 잊지 않고, 탁구채 광고 모델의 수입으로 배 한 척을 마련하여 자신의 상사였던 댄 중위와 함께 새우 잡이를 시작하고 새우 잡이 일도, 잘 풀려서 엄청난 돈을 벌고, 백만장자가 된다. 새우 잡이로 번 돈을 댄 중위가 관리하게 하였는데, 댄 중위가 투자한 회사가 ‘애플’이였기 때문이다. 정작 검프는 애플의 로고인사과 그림만을 보고 과일회사에 투자한줄 알고 있었다.
더 이상 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된 검프는 고향에서 조용히 잔디 깎는 일을 하며 소일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제니와 재회한다. 검프는 제니에게 청혼하지만, 제니는 검프의 청혼을 거절하고,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검프는 그녀가 다시 떠난 후 허전한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무작정 달리기 시작한다. 그 여정은 미국을 여러번 횡단하면서 수많은 동반자와 인파를 모으며 화제를 뿌린다. 3년 동안 달리다가 불현듯 그의 추종자들에게 꽤 피곤하네요. 집에 갈래요라는 말을 남기고 고향에 돌아간다. 고향에 돌아간 후 제니와 또다시 재회하는데 제니와 같이 있는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번엔 제니의 청혼으로 결혼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제니는 불치병을 앓고 있었다. 결국 그녀를 병으로 잃었지만, 태어난 아들과 함께 살아가고, 영화는 아들이 탄 스쿨버스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검프를 비추며 끝난다.
2. 등장인물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 : IQ 75에 지적장애를 앓고 있지만, 어느 정도 사리분별도 할 줄 알며, 신체능력도 굉장히 뛰어나다. 어릴 때는 다리에 보정기를 차고 있었지만, 달리기능력이 개화되면서, 보정기는 버리게 된다. 작중에서 자신을 놀리던 아이들에게서 도망치다가 다리에 차고 있던 보정기가 떨어지는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
반복적인 일을 잘하며, 엄청난 집중력과 적응력을 보여준다. 작중에서는 미식축구 선수, 군인, 탁구선수, 새우잡이 배 선장 등등 손대는 일마다 무엇이든지 성공하였고, 첫사랑에 대한 마음을 계속 지켜온 순수한 사랑으로 마지막에는 사랑하는 여인까지 얻었으니 진정한 인간승리자라 할 수 있다.
제니(로빈 라이트) : 검프의 짝사랑,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에게 성적학대를 받으며 살아왔다. 성인이 된 후에는 고향을 떠나 히피가 되어 마약과 매춘에 빠지는 등 난잡한 생활로 세월을 보내다가 심신이 지쳐 고향으로 잠시 돌아오고, 검프의 집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검프의 청혼에 자신은 그럴 자격이 없다며 거절하더니, 그날 밤 검프와 처음으로 동침한 뒤 다음날 아침 바로 떠났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검프의 아들을 임신했는지, 몇 년 뒤 다시 검프에게 연락을 취해 둘 사이의 아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이 불치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며 검프가 몇 년 전에 했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한다. 결혼 후 모처럼의 행복한 가족생활을 맛본 뒤 얼마 후 사망. 묘비는 포레스트가 둘이 어린 시절 행복한 추억을 쌓았던 고목나무 아래 만들어진다.
댄 중위(게리 시니즈) : 베트남전에서 검프의 상관이었던 중위. 조상들이 대대로 군인이었으며,미국이 참전한 모든 전쟁에서 가문이 전사자를 냈다고 한다. 자신도 베트남전에서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검프가 전쟁터에서 업고 뛰어서 구출해준 덕분에 살아남았지만 양 다리를 잃는다. 그 후 고국에 돌아온 뒤에는 국가에서 주는 연금으로 술독에 빠져 살아가고 있었다. 검프의 훈장 수여식을 TV에서 본 것이 계기가 되어 검프가 뉴욕에 왔을 때 재회한다. 이후 검프와 함께 새우 잡이 사업을 하게 되고, 새우 잡이 도중 만난 거센 폭풍우 속에서 광기와 분노를 터트린 뒤, 일이 잘 풀리자 세상과 화해한다. 결말 부근에서는 티타늄 의족을 달아 지팡이를 짚고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었고, 동양인(한국계) 아내와 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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