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관점에서현재를보자 - 나는 누구인가
건강이 최우선인 우리 집 생활신조는 나의 성격과 생활습관에 너무나 많은 영향을 주었다. 초등학교 시절 흔히 먹은 불량식품과 군것질보다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신 쑥떡이나 요플레를 먹었고, 매일 저녁 가족들과 공설운동장에 가서 배드민턴을 치던 생활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 사회적으로 능동적이고 건강한 기본생활습관을 만들었다. 또한 공부습관은 중학교때 배운 붓글씨로 많이 향상되었다. 또래 아이들보다 집중력이 부족했지만 3년 동안 서예를 배우고 난후 학업우수상을 매년 받았고, 고등학교 2학년때는 충청남도 장학금도 학교 대표로 받았다.
어릴 때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신 부모님 덕분에 피아노, 미술, 바둑, 컴퓨터 등 예능 부문에도 관심을 갖으며 즐겁게 생활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끼는 지금의 성가대나 합창반을 통해 취미활동으로 이어가고, 성당의 유치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취미이자 특기인 풍선아트와 종이접기는 고등학교 3년동안 배워 방학때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해 용돈을 벌기도 했다. 아직 배워보고 싶은 분야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지를 이용한 종이접기와 칼라믹스는 이번 기회에 꼭 수강할 계획이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남은 대학생활이다. 유아교육 복수전공을 선택 후 삶의 목적을 발견했고, 그 목표를 위한 최선의 준비로 하루하루를 훌륭하게 완수하고 있다. 우선 내가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은 임용시험에 합격하는 것이다. 조기교육 열풍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아교육관을 심어줄 것이다. 또한 내가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하는 쌘뽈 양로원과 꽃동네를 방문해 유아들의 반편견 교육을 체험을 통해 깨우쳐 줄 것이다. 희망이 있는 곳에 행복의 싹이 트듯이, 배우고 준비하면서 남은 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낼 것이다.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의 일을 수행하면 보다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졸업을 앞둔 나에게 이 말은 대학생활의 반성과 함께 사회인으로서 살아가야할 내 삶의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 계획을 통해 성공적인 미래를 보내기 위해서 3단계로 나누어 인생설계를 하도록 하겠다. 첫 번째는 유아임용고시에 합격하여 병설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것이다. 유아교육의 전공자가 아닌 나로서는 직전교육의 부족함을 느껴 졸업 후 2년은 사립 유치원에서 경력을 쌓고 여러 가지 자격증과 토익으로 임용고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완전한 자신감과 경험을 갖출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병설유치원 교사가 되어 나의 교육신조를 바탕으로 유아들과 교육현장에서 같이 생활하며 교육하고 자격연수를 통해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다. 교사로서의 부족한 자질과 역할수행은 ‘맨토링제도’를 통해서 채워나가고 보다 전문적인 지식은 각종 연수나 장학활동을 통해 배움으로써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범 교사상이 될 것이다. 이 시기는 제 1의 도약 단계로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가름하여 성숙한 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또한 계속해서 배우려는 적극적인 자세와 마음가짐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마지막은 교육전문직에 입문하여 앉으나 서나 오로지 교육에 관한 일을 하며 평생교육을 하는 단계이다. 현재까지의 긴 시간을 유아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으면서 모든 면에서 자신감이 생기고 업무에 있어서도 여유를 갖게 된다. 이때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전문직에 입문하여 보다 넓은 교육의 장에 눈을 뜨고 유아교육개혁을 추진한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인 유아교육의 이원화를 보육과 교육이 통합된 하나의 체계로 만들며 유아교육을 의무교육이 아닌 무상교육으로 345세가 다니는 학교로 정착시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인생을 살아가며 중요한 것은 배려의 미덕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에게 베풀며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나의 교사 발달단계는 교직경험이 쌓일수록 연수를 통해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며 유아에 관한 새로운 시각과 안목이 생기된 것이 괄목할만하다. 하지만 이것은 눈앞에 있는 무지개를 쫓다 등뒤에 더 멋진 풍경을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실수를 하게 될 지도 모른다. ‘무엇을 하든 힘을 다하여, 가슴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이를 거듭 거듭 행한다면, 하는 일마다 잘 되게 되어 있다’. 이러한 무지개의 원리를 통해 지성계발과 함께 감성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전인적인 자기계발을 하는 000 교사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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