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계획서] 이화여대 물리학과 자기소개서
1. 자신의 성장과정과 가족환경에 대해 서술하세요.
운동을 하셨던 아버지의 영향 때문이었던지 저는 어렸을 적부터 운동을 잘 했습니다. 초등학생 때 육상부에서 활동하면서 교내는 물론 인천시 육상대회에도 참여하며 공부보다는 운동에 매진해왔습니다 운동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다보니 학업에 소홀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었고, 공부는 저와 먼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당시 남들보다 기초 학업 능력이 떨어졌던 저는, 학교 수업을 이해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를 이해해주며 전혀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오빠 덕분에 학교 수업도 점차 따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며, 제가 마음껏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신 부모님 덕분에 비소로 제가 ‘잘’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가족은 제가 지칠 때마다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끊임없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2. 지원동기와 지원한 분야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왔는지 서술하세요.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저는, 컴퓨터가 고장이 나면 항상 ARS센터가 아닌 전자공학연구원으로서 일하시는 삼촌에게 연락을 합니다. 매일 기계와 함께 보내시는 삼촌에겐 간단한 컴퓨터 수리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었습니다. 이 때마다 삼촌을 보고 삼촌의 직업과 일을 동경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물리’를 좋아하는 저에게 좋은 장래 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때는 21C, 각 분야의 전문성과 깊이가 날로 심화되는 시대에서 전자공학이라는 첨단 미래 지향 산업의 인재 수요는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고 저는 이 분야에서 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보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공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학, 과학 과목의 공부에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평소에도 이 과목들의 학습량을 늘렸고, 과학 동아리 활동은 물론 과학 경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과학적 사고력을 폭 넓히는 데 노력하였습니다. 또 경시대회와 실험대회 등 다양한 수학, 과학대회에 참가하여 저 스스로에게 큰 기대와 자부심을 느끼게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전 수학, 과학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3. 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서술하세요.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에는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학과 공부에 매진할 것입니다.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여 전공 분야에 대해 폭넓게 공부하고, 교내에서 스터디 그룹 활동으로 논문을 찾아 읽고 그것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세미나 식의 수업도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통한 외국의 관련 사이트를 이용, 정보를 수집하여 일상적인 학과 공부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학부 졸업 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해서 전공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를 한 후 외국으로 유학을 가서 전자공학분야 선진국들의 지식을 습득하려 합니다. 그 안에서 외국의 뛰어난 인재들과의 교류를 통해 제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 입니다. 그 후 국내로 돌아와 대학시절에 배운 내용과 유학 때 얻은 지식을 토대로 전자공학연구원으로서 활동하며 한국 이공계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되어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이처럼 더욱 부지런히 노력하고 정진하는 길이 삶의 정도(正道)임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5.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설명하고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노력했던 과정 또는 그 과정에서 역경극복을 위한 노력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스스로 평가하시오.
지금 저의 학급 친구들에게 “나 예전에는 소심한 성격 이었어.”라고 말한다면 모두가 믿지 않을 정도로 현재의 저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가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중학교 시절을 떠올려보면 수행평가로 자기주장발표를 할 때 친구들 앞에 선다는 것이 부끄러워 선생님께 부탁드리고는 쉬는 시간에 남몰래 선생님 앞에서 발표를 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누구나 그렇듯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겠다는 굳은 결심은 했지만 막상 입학을 하니 예전 성격을 한순간에 고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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