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 독후감1
사회학이라는 것을 고등학교에서 사회문화라는 과목으로 짧게나마 배우기는 했지만 대학교에 들어와서 전공과목으로 배우려고하니 막막하고, 전공책을 펴봤더니 모르는 사람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해매는 참에 교수님께서 이책을 읽은 다음 독후감을 쓰라는 과제를 받고나서 처음으로 이책을 접했지만 조금이나마 사회학이 무엇인가, 사회학적으로 생각하는것이 일반 우리삶에서 어디서 쓰이고 있는가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이책을 읽게되었다.
책을 처음 폈을 때 보이는 것은 옮긴이의 머리말이였는데, ‘고정된 것을 다르게 보려는 자세가 출발선이다.’ 라고 적혀져있었다. 이말은 내가 사회학개론 강의를 처음들었을 때 교수님께서 말했던 기역이 있어서 유심히 봤다. 사회를 볼 때나 모든 사물, 동물, 뉴스나 신문같은 것을 볼 때 우리 머릿속에 박혀있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르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들었는데, 처음들었을 때에는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되지않았다.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그런 사실을 깨고, 그 사실안에 들어있는 또다른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을 한번도 해보지않았고, 한번도 해보려는 생각조차 하지않았으며, 내자신에 있는 스스로가 거부하는 것 같은 느낌 때문이였을 것 같다. 그리고 ‘현상에 대한 이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속박되지 않는 자유가 필요하며, 그 자유의 실천에는 자의적인 것이 작용하지 않는 도덕률의 원리 속에서 책임감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상식과 달리 사회학은 책임이라는 것이 중요하게 되고 과학과 달리 사회학은 자유가 중요하게된다.’ (P.8쪽) 이 문장을 읽으면서 아무런 비판없이 받아드리던 내가 이책에서 나오는 계속된 비판을 잘 버텨낼 수 있을것인가, 만약 내가 현상에 대해 비판하고자 한다면, 사회의 시선과 다른사람의 야유 속에서 속박되지 않고 비판할수 있을 것 인가, 그리고 비판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짊어갈 수 있을 것 인가.. 많은 생각들이 들게 되었고 이책을 읽기전에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다시 내용으로 돌아와 서문에서는 ‘차이에 대한 탐색‘ , ’사회학과 상식‘ 두가지로 나눠서 말하고 있는데 생각의 방식에 대한 특성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사회학과 상식 두가지의 차이점을 중점으로해서 사회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좀더 쉽게 나아갈수 있게 설명해두었다. 이 서문에서는 사회학이라는 학문이 일반적인 상식이 아닌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관계성이 연속되어 끊임없는 추론을 만들어가고, 이런 끊임없는 추론을 통해 다른사람과의 생각에 차이점을 발견하여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에서 한차원더 뛰어넘어 더욱 고차원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사회학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이러한 생각의 차이를 계속해서 알아가는 것에대해서 흥미를 가지게되었으며, 되게 매력적인 학문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책에서 행위, 정체성, 일상생활의 이해라는 부분에서는 이런말이 나오는데 ‘집단성원들의 상호의존적인 행동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집단이 존재하고, 이들의 상호작용의 행동 속에서 집단성원들은 그 환경에 맞는 올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이미지로 방향을 잡지만 이러한 이미지는 결코 완전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상호작용 과정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분명한 규정을 제공하는 힘은 줄어든다. 상호작용을 위한 이상적인 틀은 끊임없이 해석되고 재해석된다. 그과정에서 새로운 방향과 기대가 제공된다’ 라는 부분에서 나는 지금의 우리로 해석하자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의 환경에 맞게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회학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결코 그런 행동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로인해 우리들은 이상적인 행동을 위해 우리들의 행동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잘못된 부분을 비판하며 바꿔가는 행동을 통해서 새로운 방향 즉, 좀더 나은 이상향을 찾아갈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일반적인 행동에서 조차 사회학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사회학이라는 것을 주변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계속해서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회학이라는 것이 항상 우리 주변에서 쉽게 공부할 수 있는 학문이고, 다른 학문보다는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사회학이라는 학문이 쉽다는 생각이 전혀 나지않았다. 오히려 사회학이라는 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게되니까 내가 알고있던 상식이나, 선입견들이 다 회의적으로 느껴지며 이제껏 해왔던 행동들 하나하나가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았으며, 앞으로도 무슨 말을 하거나, 무슨 행동을 하게되면 사회학적으로 한번씩만 더 생각해서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사회학이라는 딱딱한 학문을 이책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사회학적인 모습이나 행동이 좀더 쉽게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사회학이라는 학문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좀더 많고 구체적인 사회학을 4년이라는 기간동안 많이 배워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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