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베트의 만찬 BabettesFeast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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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베트의 만찬 (Babettes Feast) 영화, 바베트의 만찬. (Babettes Feast 1987) 감독: 가브리엘 엑셀
단행본, 바베트의 만찬. 저자: Isak Dinesen 1885-1962 , 추미옥 옮김 2003
출판사: 문학동네 원서명 : Anecdotes of destiny, 운명의 일화
처음에 바베트의 만찬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인 최후의 만찬 작가 :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크기 460x880cm , 1495~1497년 제작
소장: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밀라노 , 예수가 십자가로 죽기 전 날, 12제자와의 만찬을 표현.
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올랐다. 아무래도 평범한 배경을 가진 나에게 있어 만찬이라는 단어는 조금은 멀게 느껴져서일까. 동시에 작품의 토대가 되는 종교적 색채감은 약간은 거부감으로 다가왔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조금은 나와는 어긋나는 느낌으로 자신의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나와는 다르다는 것은 곧 배울 것이 많다는 점을 의미한다는 뜻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종교가 없는 무교인 나에게 있어 평생을 종교적 활동으로 살아간 마르티네, 필리파의 자매의 삶은 별천지의 사람의 이야기와 같았으며 복권의 당첨금이 사용된 만찬이라는 것을 위대한 예술이라 표현하는 바베트의 모습은 쉽게 단언할 수 없는 현묘한 거인으로서 다가오는 것 같았다. 더불어 로렌즈 장군의 모습에서는 출세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았고 아실 파팽의 입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이란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해 주었다.
그렇다면 이 작품을 통해서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이 이야기는 한 사람의 일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조금은 떨어져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그것의 거리는 가깝지도 멀지도 않으면서 그저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마치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지만 주변은 폭풍으로 가득한 것처럼 노르웨이의 베를레보그의 모습은 평화로운 모습을 끝까지 간직하지만 모든 이야기는 그 곳에서 시작하며 그 곳에서 끝난다.
종교적인 삶, 세속적인 삶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다 다를 것이다. 많은 사람들 중에 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이 삶의 목표 또한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그런 삶의 목표 중에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종교라는 마음속의 가치를 따르곤 한다. 이 작품에서도 두 자매는 평생을 종교를 따르며 실천하면서 살아간다. 그렇지만 자매는 정말로 행복하였을까.
한 가지 걸린 점은 이 자매에게는 선택권이란 것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버지가 목사라는 이유로 다른 종교를 선택할 수도 없이 오직 아버지의 종교를 따라 평생을 헌신하게 된다. 물론 이러한 삶이 보잘것없다고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기 때문이고 더욱이 시대적 배경에서 너무나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매의 삶에 대해서 그저 내 나름대로의 안타까움만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