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과 함께하는 지구여 행 독후감
지은이 - 김경렬
1971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화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2년 동안 육군사관학교 교수 부 교관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고에서 해양학을 공부하며 박사학위과정을 마치고, 1984년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양학과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같은 대학에서 재직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 부 학 부장 겸 BK21 사업단장으로 있으며, 해양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해양학 연구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저자는 10여 차례의 잠수정 ALVIN을 이용한 해저온천 탐사를 포함하여 총 연장 2년 반이 넘는 시간을 바다 탐사에 종사하였습니다.
줄거리
이 책은 총6부로 나누어져있습니다.
판구조론이 지구과학 내에 자리를 잡게 되는 과정으로 이 책의 제1부가 시작되고 이어 제2부에서는 지구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의 주제로 지구의 나이를 삼았습니다. 1896년 베크렐의 방사능 발견은 지구과학을 정량과학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지구나이’의 탐구는 방사능이 지구과학에 이루어낸 가장 중요한 업적입니다. 제3부에서는 우리 지구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이 소개되며 제4부는 생명의 행성인 지구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따뜻한 지구의 기후를 탐구해나간 여정, 제5부에서는 우리 지구의 가장 중요한 특징, 바로 생명의 행성이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찾아 지구를 탐구해 가던 과정을 다루었습니다. 마지막 장인 제6부에서는 오늘날 지구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지구 환경의 문제들을 탐구하고 아울러 지구를 우리 생명체 모두가 살 수 있는 행성으로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 인간들이 해야 할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
◎고마운 황사?(!)
철이 바다의 생물들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성분이며, 철이 제한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실험에서 동해에서의 식물 성장에도 황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움츠렸던 추운 겨울이 지나 초봄이 되면서 해양식물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가 황사가 이 지역을 지나가면서 철을 공급해주는 시가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는 중요한 증거를 많은 인공위성 자료들이 보여주고 있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너무 적은 양이기에 측정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바다에 녹아있는 많은 미량 금속들에 대한 연구는 지구를 생명의 행성으로 유지시키는 데 이들이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중요한 연구들이었습니다.
◎검은 구멍(Black Hole)
과학자들은 질량이 태양보다 다섯 배 이상 무거운 별들의 초신성 폭발 후의 마지막 종착역이 아마 블랙홀일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블랙홀이 만들어내는 중력장이 너무 커서 심지어 빛까지도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심연입니다. 블랙홀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과학자들은 블랙홀이 그 주위의 물체들에 미치는 중력의 효과를 통해서 블랙홀의 존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제를 준비하면서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한 개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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