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 제기
2. 연구의 목적과 연구 방법
Ⅱ. 이론적 배경 : 문화기술지의 연구 방법
1. 참여관찰
2. 심층면담
3. 문화기술지의 제한점
Ⅲ. 학교에서의 규율의 의미
1. 교감의 눈
2. 교사의 눈
3. 학생의 눈
Ⅳ. 결론
「어린 시절 학교를 다니면서 1센티미터라도 머리를 더 기르고 싶고, 이쁜 색깔의 운동화를 신고 싶고, 편한 반바지를 입고 공부하고 싶고, 가끔은 영화관에도 가고 싶고, 화장실에 급히 가고 싶을 때는 조용히 빠져나갔다 오고 싶어서 선생님의 눈을 요리조리 피해보려고 얼마나 애를 썼던지 모르겠다. 그런 모험을 과감히 수행하고 성공하는 친구들의 용기에 감탄하기도 했다.」
왜 학교에서는 그렇게 많은 규율들이 존재할까? 머리가 좀 길면 정말 공부에 그렇게 방해되는 것이며,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아 못된 학생, 못된 인간이 되는 지름길로 빠지는 것일까? 실제로 선생님들께서는 복장에 신경을 쓴 만큼 공부에 쏟을 시간이 뺏긴다고 한다. 그러니 손질을 많이 해야 할 긴 머리보다는 상대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작은 짧은 머리가 더 좋다는 의견이다. 그런데 학생들의 얘기는 다르다. 그 짧은 머리를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해 보려고 오히려 더 많은 신경을 쓴다고 한다.
법학자들의 얘기에 따르면 학교는 가장 비민주적인 곳이라 한다. 모든 사회는 자체의 규율을 가지고 있는데, 이 규율들은 그 사회의 구성원 모두의 합의에 바탕 한다. 그러나 학교의 경우는 정작 학교의 주요 구성원인 학생들이 학칙의 제정에 처음부터 배제되어 있다. 이는 학생이 아직 미성숙자인 만큼 규율을 정할 만큼의 자율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논리에 근거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제 우리는 학교를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 너무 많은 규율들이 쓸데없이 많고,
2. 강재태 외,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1999
3. 조혜정,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도서출판 또 하나의 문화, 1996
4. 한국청소년개발원, 청소년 문화론, 도서출판 서원, 1993
5. 베르나르 드프랑스, 전주호 옮김, 학교에서의 폭력, 도서출판백의, 2000
6. 진권장 외,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질적 연구 방법, 창원시 사립 유치원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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