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씨남정기 김만중&변신 프란츠 카프카&눈길 이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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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사씨남정기 김만중&변신 프란츠 카프카&눈길 이청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독후감
- 사씨남정기 (김만중)
중국 명나라 세종 때, 금릉 순천부에 사는 유희는 늦게야 아들 유연수를 얻는다. 유연수는 15세에 과거에 응시, 장원 급제하고 한림학사로 임명된다. 유연수는 덕성과 재주, 학문을 두루 갖춘 사씨와 혼인한다. 사씨가 9년이나 되어도 임신을 못하게 되자 사씨의 권유로 자식을 얻기 위해 교씨를 맞아들인다. 교씨는 천성이 간악한 여인으로 사씨를 시기한다. 그러다가 아들을 낳자 정실이 되려고 남편에게 거짓으로 사씨에 대한 온갖 모함을 한다. 교씨가 자기 아들을 죽이고 그 죄를 사씨에게 뒤집어 씌우자 유한림은 사씨를 내쫓고 교씨를 정실로 맞이한다.
교씨는 문객인 동청과 간통하면서 유연수을 임금에게 허위로 모함하여 유배시키고 지방관이 된 동청과 함께 온갖 악행을 일삼는다. 그 때 조정은 유연수에 대한 혐의를 풀고 충신을 거짓으로 모함한 동청을 처형한다. 유배에서 풀려난 유연수은 자신의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씨를 찾아가 자신의 죄를 사과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 교씨를 처형하고 사씨를 다시 정실로 맞아들인다.
이 책은 ‘불안한 가정’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평범한 가정에서 어떤 사람의 영향으로 가족이 흔들리는 것처럼 가족의 유대감이 약할지도 모른다. 옛날 ‘일부다처제’라는 제도도 ‘불안한 가정’을 만드는 것 같다. 한 남자에게 여러 여자가 있다면 한 여자에게 집중할 수도 없고 문란해지며 가정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다. 현대사회에도 가정을 방해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간통과 이혼 등 현대사회에도 가정을 위협하는 것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족을 믿고 화합하여 어려움도 협동하여 이겨나가야 한다.
나는 이 소설을 읽고 예나 이제나 권선징악은 변함없는 진리임을 깨닫고, 나는 나의 가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나 되돌아보았다.
- 변신 (프란츠 카프카)
가장의 역할을 못하게 된 아버지를 대신해 영업사원으로 가족의 생계를 맡고 있던 그레고르는 어느 날 아침 자신이 벌레로 변한 것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가족들도 그의 변화에 처음에는 안타까워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변신은 동정받기는커녕 관심 갖지도 않게 되었으며 하숙인들에게 나타난 그의 출현으로 인해 오히려 적대감을 갖게 된다. 그에게 먹이도 갖다 주는 등 챙겨주던 여동생은 그를 없애는데 앞장서기까지 한다. 방에 갇혀 상처를 입고, 서서히 약해져 가던 그는 결국 사망하게 된다.
그의 변신은 우리에게 들려주는 메시지는 크다. 카프카는 수십 년 전에 이미 가족 간의 소통 부재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우리 사회를 보면 ‘돈버는 기계’로 전략해 가는 가장들에 대한 걱정을 떠올리게 된다. 우리의 가장들은 가정에서 따뜻하게 인정받지 못하고 소외되며 소통의 부재로 인해 다른 곳에서 만족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가족 간의 대화와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사회에서도 모자라 가족에서마저 소외된다면 마음은 점점 약하고 상처를 입어 결국 비극을 맞이하는 그레고르처럼 될지도 모른다.
한편으로는 벌레로 변해버린 그레고르를 보는 가족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았다. 다정하고 가족을 책임지던 오빠가 어느 날 흉측한 벌레로 전락해버렸다면 심리적으로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처음에는 동정하고 챙겨주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오빠를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일지도 모른다.
사회구조적인 측면에서 가장을 일벌레, 돈벌레로 만드는 것에 대해 반성해 볼 필요를 느꼈다. 가정이 보다 따뜻한 곳으로 변화하여 제 기능할 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눈길 (이청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