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달과 펜스&햄릿&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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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달과 펜스&햄릿&봄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고 싶은 일들..
-달과6펜스를 읽고-
서머싯 몸
달과 6펜스를 읽으면서 느낀건 한가지 의문이다. 난 스트릭랜드처럼 할 수 있을까?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다 버리고, 오직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기위해 모든 것을 걸 수 있을까 싶다. 오직 가슴이 시키는 대로, 무엇을 바라지않고 자신이 만족하기 위해 뭔가를 한다는것이 굉장히 무서운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기위해선 용기가 필요한게 아니라 광기가 필요 하다는 것을 알았다. 스트릭랜드는 부인을 왜 버렸냐는 질문에 “나는 그림을 그리고 싶소”라고 말한다. 이 대목에서 난 충격을 받았다. 왜냐. 너무 간단하다. 그냥 스트릭랜드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에 모든걸 떠나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십이 넘어가는 나이를 상기시키자 “그래서 더 이상 늦출 수가 없다고 생각했던 거요”라고 말한다. 난 고작 스물넷에 늦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대목을 읽고 뭔가 위안을 얻기보다는 지금 우물쭈물하고 있는 내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 이렇게 충격적이고 감명깊게 와닿는 말을 듣고도 지금당장 무언가를 하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기만 했다. 아마 진짜는 이 대목을 읽는 순간 책을 덮고 모든것을 버릴까?
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이 대목들은 내가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되는 원동력이 돼었다. 과연 이 광기넘치는 작자가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았다. 불같은 집념으로 선택한 길의 끝엔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여기까지가 내 감상이다. 더 적을라고 하니까 그냥 쥐어짜내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다. 여튼 이 책은 내 속에 한 일주일간은 불을 질렀고, 또 평생동안 꺼지지 않는 숯불이 되어 남을 것 같다.
희생으로 인한 행복
-햄릿을 읽고-
나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사주신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란 만화를 읽었었다. 아주 짧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야기의 반절도 못 알고 있었다는 걸 이번에 토론을 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면서부터 알게 되었다.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중 하나인 작품이다. 햄릿은 아버지의 여의고 나서 슬픔에 빠져 있다가 아버지의 영혼을 만나 삼촌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햄릿은 삼촌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많은 생각 끝에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연극이다. 독을 먹고 왕이 죽으며, 왕비와 결혼하여 왕이 되고 모든 일을 햄릿이 그대로 재연하였다.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삼촌의 모습을 보고, 햄릿은 정확히 알아채 버렸다. 정확하게 알아버린 햄릿은 슬픔에 빠지게 된다. 왕은 햄릿을 죽이기 위해서 영국으로 보내려 했지만 계략은 잘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햄릿은 오필리어의 오빠인 레어티즈와 검술을 겨룰 때 왕과 레어티즈의 계략으로 왕비도 죽고 레어티즈도 죽고 햄릿도 왕을 죽인 후 결국 죽게 된다. 나는 햄릿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부끄러움을 느겼다. 유령의 모습인 것을 알면서도 주저하지 않고 용감했던 점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랑하는 아버지를 죽인 삼촌에게 복수하려는 점에서 또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만 햄릿에게도 바로 잡아야할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사랑하는 아버지를 버리고 갔다고 하지만 자기를 낳아주신 어머니를 그렇게 쉽게 버리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내가 햄릿이었다면, 나는 어머니를 버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아버지만큼 어머니도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고, 나를 낳아주신 분이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잘못을 했어도 사정을 알아보지도 않고 어머니를 싫어하고 왕과 같은 인간으로 본 햄릿이 너무 섣불렀고 판단을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난 햄릿을 읽으며 생각도 해보고 그리고 다짐도 해 보았다. ‘나도 가족을 위해서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큰 충격이 아니고선 사람을 죽이는 복수는 용기가 없어서 못했을 것 같다. 어느 위인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점은 모두 대단한 용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결코 그 용기가 나쁘던, 좋던지 말이다. 나도 이제 모든 일에 용기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 이 책을 읽고 햄릿의 행동에 대해 모두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 인물 역시 배울 점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끈기를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