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책 모던타임스 감상문
이 책의 내용은 영화 ‘모던 타임즈’와 비슷하다. ‘모던 타임즈’는 이 영화의 배우인 찰리 채플린이 감독을 맡았다. 이 영화의 배우로는 찰리 채플린과 파울레트 고다드가 출연하는데, 찰리 채플린의 코믹한 연기와 파울레트 고다드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인상 깊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찰리 플린은 정신병자라고 오해를 받아서 목공공장에서 해고당한다. 그러다 어느 날 너무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훔치다 걸린 아가씨와 도망쳐 낡은 창고에서 살면서 직장 찾기에 나선다. 그러다 음식 서빙업을 찾았는데 어설프게 해서 욕을 먹다가 그 음식점에서 노래를 부르는 직업을 얻게 된다. 하지만, 경찰은 빵을 훔친 파울레트를 잡으러 오고, 둘은 어쩔 수 없이 도망가게 된다. 마지막에 결국 다시 직업을 찾으러 길을 떠나면서 영화는 끝난다. 이 영화의 제목의 의미는 현대의 시간, 즉 시간에 의해서 인간이 통제된다는 의미이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밥 먹을 시간조차 없이 시간에 쫓기고 공장주들은 밥 먹을 시간마저 아끼려고 기계까지 놓으려고 한다. 이것을 통해 감독은 사람들이 시간에 의해 통제되는 사회현실을 비판하려고 한 것 같다. 영화 속에서 당시 사회의 모순은 편하기 위해 만든 기계에 의해서 오히려 인간이 지배를 당한다는 것과, 일은 아주 많은 양을 시키면서 창의성을 억제 시키는 것 등이 있는데 주인공은 이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전반적으로 재미있었지만 마지막 남녀 주인공이 손을 붙잡고 감으로써 인간애의 회복을 꿈꾸는 장면이 가장 아름답고 인상 깊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에서의 명대사는 “난 도둑이 아니야, 단지 배가 고플 뿐이야.”이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이 말은 당시 사회상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당시에 사람들은 아주 열심히 기계적, 수동적으로 일을 하지만 밥 먹을 돈마저도 벌 수 없었다. 이 영화를 가치 있는 이유는 당시의 모순적인 시대상을 보여주고 그런 딱딱할 수도 있는 내용을 아주 재미있게 잘 풀어내서 이다. 종합적으로 이 영화는 자동화되고 기계화되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분노의 포도, 모던타임즈를 보고 대공황으로 인한 힘들고, 상위계층이 하위계층을 거의 종 부리듯이 하고, 획일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인간애 상실, 인간소외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지금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다르지 않다고 느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자본이 중심이 되어가고 인간은 기계처럼 일하는 삭막한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집과 자동차와 같은 재산이 자신의 자존심이 되어가고 있는 사회에서 과연 우리가 행복한 것일까. 사람들끼리 웃으며 서로 도와가는 사회, 인간이 기계처럼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인간답게 사는 사회를 만들 수는 없을까 라고 고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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