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 사회사상사 구조와 수행 행위 사이의 변증법적 관계
사회학에서 중요한 분석은 사회구조는 과연 환원될 수 있는가?, 아니면 환원될 수 없는가? 사회는 구조로만 되어 있는가? 개인의 행위가 존재하는가? 를 관찰하는 것이라 본다. 마르크스는 경제구조에 있어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고 하였다. 그는 모든 것은 경제 논리에 환원되며, 문화 역시 생산양식과 같은 단일한 지배적인 요소로 환원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부르디외는 환원될 수 없는 고유의 가치영역들, 문화의 자율성과 다원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부르디외는 각 장들에 있어 그것은 나름의 독자성, 고유성을 갖고 있어 환원될 수 없다고 하였다.
부르디외는 사회구조에서 주관주의와 객관주의의 이분법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즉 통합하고자 아비투스와 장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아비투스는 주체와 사회의 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개념이다. 즉 아비투스(사회적 주관성, habitus)의 개념을 들어 사회구조(장)안에서의 개인의 행위(사회적 실천)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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