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불변의 법칙 완성
마케팅의 22가지 법칙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모두 정말 모든 법칙이 맞는 말 같은 느낌을 주었고 읽는 내내 인상적인 법칙들이었다.
그리고 책의 법칙에 따라 기업들의 운명이 달리 하는 것을 보면서 그 기업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부터 짧게나마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공감했던 몇 가지 법칙들과 책에 소개되었던 법칙과는 약간은 상반되는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리더십의 법칙’, ‘영역의 법칙’, ‘기억의 법칙’ 등 초반에 나온 법칙들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 단어는 바로 “최초”란 단어였다. 저는 이 의견에 많은 공감을 하였는데 정말 아무리 좋은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다 한들 보통 사람들은 최초에 나왔던 제품에 대해 기억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예로 현재 유행되는 스마트폰을 들 수 있다. 스마트폰의 대표적인 주자로는 현재 아이폰이 존재한다. 그리고 더 발전된 OS를 갖춘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를 하였다.제 생각에는 사람들에게 이미 ‘스마트폰은 아이폰이다’ 라고 인식된지 오래고, 시장을 선도해 가는 입장은 애플에게 있나않나 생각해 본다. (하지만 OS의 힘을 통해 추후 언제든지 안드로이드폰이 언제나 역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통해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얼마나 빨리 상대방에게 어필하여야 하는 것 이다’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다음으로 제가 인상 깊게 본 법칙은 집중의 법칙이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해당 제품을 기억하는데 있어 그 제품과 관련된 단어나 광고를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마케터의 전략임을 알았을 때 ‘나는 지금까지 마케터에게 농락당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전략의 좋은 예로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자제품은 하이마트” 라는 공식이 나올 정도로 하이마트는 사람들에게 전자제품의 공급처로 각인되어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자신만의 단어를 통해 상대방에게 자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공감할 수 없는 법칙으로는 라인확장의 법칙을 들 수 있다. 다른 영역에 손을 대기보다는 핵심영역을 더 발전시켜 나가라는 작가의 목적은 알고 있지만서도 공학인으로서의 저는 이 의견에 공감할 수 없었다. 회사가 발전하고 성장하고 또 지속하는 데 있어 한자리에만 머물다가는 다른 기업에게 따라잡히거나 도태되기 십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발전을 꾀할 수 있어야 한다. 작가는 대부분의 기업의 실패를 예로 들었고 마이크로소프트 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았다.
하지만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소프트웨어들이 더 작동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독점할 수 있었고 자사의 운영체제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 부분은 작가가 마케팅측면으로만 기업을 보았고 기술면은 간과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지금도 저의 생각은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하여 그것을 구현화하고 더 넓은 범위를 다룰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다른 여러 법칙들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하였다. ‘정직의 법칙’을 통해 때로는 진실이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었던 예도 생각이 났고 ‘과장의 법칙’을 통해 실제로는 아닌데 광고나 언론에서 과대평가하는 것 같은 경험도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제가 내린 최종 결론은 이 책은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읽어야 할 필독도서이다‘ 라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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