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레포트
무역수지란 일정기간의 수출입거래에 의하여 발생한 일국의 외국과의 대금 수불액을 말한다.
무역수지의 움직임은 장기적으로는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반영하며, 단기적으로는 경기순환 등을 반영하기 때문에 국제수지항목 중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최근에는 흑자 ·적자의 크기가 평가절상(平價切上) ·평가절하의 지표로 간주되고 있다.
무역수지와 무역외수지를 합하여 국제수지 중의 경상수지(經常收支)라고 한다. 무역수지의 계산방법은 국제통화기금 방식에 의하여 수출입 모두 FOB(free on board)가격으로 평가하여 집계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FOB가격이라 함은 출항지(出港地)의 선적도(船積渡) 가격을 말한다.
나라에 따라서는 무역수지계산을 자국의 항구를 기준점으로 하여 수출입품 모두 그 기준점을 통과하는 때의 가격, 즉 수출은 FOB가격, 수입은 CIF(cost, insurance and freight) 가격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CIF가격은 도착항까지의 선임(船賃) ·보험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2. 2011년 무역수지와 올 해 무역수지의 전망
2011년 무역수지가 333억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또 올해 무역수지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25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밝힌 2011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대비 19.6% 증가한 5578억달러, 수입은 23.3% 증가한 5245억달러로 무역수지는 33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11년 무역수지는 그러나 우리나라 무역이 대외 위험요인이 부각된 8월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며 전년보다 19.2% 줄었다.
선박ㆍ석유제품이 수출 호조세를 이끌었으나 하반기부터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의 경기 둔화로 수출입 증가율이 소폭 둔화됐다.
지역별 수출은 신흥국과 일본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유럽지역, 미국, 중국 등의 지역은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등 IT 제품이 부진했으나 선박ㆍ자동차 등이 수출호조세를 보였고 일반기계ㆍ철강의 대(對)신흥국 수출이 확대돼 2010년보다 19.6% 늘어난 5578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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