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우리 나라의 외환시장은 수출입 거래의 대폭적인 증가와 함께 금융국제화에 힘입 그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어 왔으며, 외환거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환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환위험 관리는 이용기법의 미숙과 경험부족 등의 이유로 그 선택 폭이 제한되어 이용 효율이 낮은 실정이다.
환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 환위험의 성격과 환율의 구조를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도대체 외환이란 무엇인가? 환율은 왜 변동하는가? 환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기에서는 외환의 개념, 한국의 외환위기, 그리고 외국의 외환위기를 통해서 이러한 의문을 해결해 보기로 하겠다.
Ⅱ. 외환 관련 주요개념
1. 외환이란?
1)환(exchange)-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당사자간 채권. 채무를 결제하기 위해 현금을 직접 수송하지 않고 제3자인 금융기관을 중개자로 하여 자금을 이동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2)외환-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외국인 또는 외국기업과의 외화표시 채권. 채무 결제 위해 금융기관을 중개자로 하여 자금을 이동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2. 외환의 종류
1)송금환과 추심환- 대금지급을 은행에서 위탁하는 방식에 따라 나뉜다.
(1)송금환(remittance exchange)-채무자가 은행으로 하여금 자신의 채무를 대신하여 외화자금을 채권자에게 지급하도록 위탁하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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