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 장형과 한대의 천문학을 통해 바라본 고대중국과학의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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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과학] 장형과 한대의 천문학을 통해 바라본 고대중국과학의 우수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들어가며...


본문 1 - 장형(張衡) 이전의 중국사상의 흐름.


본문 2 - 장형의 업적


본문 3 -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고대 중국인의 과학적 발상.

3-1. 장형의 천문학적 시각을 통한 중국과 서양의 비교분석.
3-2. 현대과학과 고대의 중국과학을 잇는 연결고리는 어디에 있는가 ?


결론 - 연구를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형(張衡) 이전의 중국사상의 흐름.


서양과 구분되는 중국 사상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사상이 정치와 함께 인식되어 논의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춘추전국 시대에는 혼란스러웠던 그 당시에 어떠한 사상을 통치의 바탕으로 해야 국가와 그 사회를 더 오래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이 시대에는 개별 인간의 자아와 주체(이하 개별성)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고 단지 전체 인간과 그 보편적 성질(이하 보편성)에 대한 논의만이 주류를 이루었다. 자아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는 것은 곧 운동이 없다는 것이며 이는 다시 변화가 없다는 것과 연결된다. 따라서 이 시대의 사상으로는 변화와 발전을 설명할 수 없었다고 여겨진다.
전국시대로 넘어오면서 제나라에서 7국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통일하려는 기운이 엿보였다. 이 과정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새로운 정권을 정당화하려는 노력으로 직하학궁(稷下學宮) 유향(劉向)의 「별록(別錄)」에 따르면, 직하학궁은 제나라의 도읍지인 임치(臨淄)의 서문(西門)인 직문(稷門) 바깥에 위치하며 제선왕(齊宣王, 319- 301 B.C.)이 설립한 학궁이라 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연구로는 제선왕 때가 직하학궁의 흥성기에 해당하며 그 이전인 제환공(齊桓公) 전오(田午, 374-357 B.C.)가 관중(管仲)의 양사(養士) 정신에 의거하여 관학(官學)의 학관으로 창립하였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로부터 진시황에 의해 임치가 함락되는 B.C. 221년까지 약 150년 가량 존속하면서 전국의 사상가들이 모여들어 말그대로 제자백가들이 쟁명하는 사상과 문화, 정치와 토론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된다. 마치 고대 그리이스의 아카데미를 연상케 한다.
정치사적인 배경으로 제나라는 원래 강태공(姜太公)이 주공(周公)에게서 분봉(分封)받은 나라였는데, 300여년이 흐르는 동안 세력이 강대해진 전씨(田氏)가 강씨 제나라(姜齊)를 전씨 제나라(田齊)로 혁명(386년)하기에 이른다. 전제(田齊) 정권은 바로 이 제후 찬탈의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직하학궁의 인재풀을 활용하게 된다. 이에 전씨의 시조가 황제(黃帝)라는 신화를 창출하여 그 연원성을 강화하였으며, 환공의 아들인 위왕(威王)은 드디어 왕의 칭호를 사용하기에 이른다. 이후에는 전국을 통일할 제(帝)의 질서를 추구하는데 주력하였다.
․직하 초창기 齊桓公(374-357 B.C.)와 威王(356-320)
․직하 흥성기 齊宣王(319-301 B.C.)과 湣王(300-284)
․직하 쇠퇴기 齊襄王(283-265)과 王建(264-221)
직하학파의 대표저술은 현재 「관자(管子)」와 1973년 장사 마왕퇴 한묘에서 발굴된 「황노백서(黃老帛書)」(일명 黃帝四經)가 유명하다. “관직을 맡지는 않되 국사를 논한다”(不任職而論國事: 「염철론․論儒」)는 “不治而議論”(「사기․田完世家」)의 학궁 운영방침은 관과 학 모두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학문 토론의 마당을 일구게 하여, 전성기에 직하 학사(學士)의 숫자가 수만명에 이르는 등 선진시기 문예부흥의 현장이 된다.
이 직하학파가 추구하던 주류적 사상 경향을 후일 사마천의 서술에 따라 “황노사상 혹은 황노학”이라 칭하는데, 도가(道家)와 법가(法家), 유가(儒家)와 묵가(墨家) 등의 제가 사상이 융합되어 있다. 특히 노장의 무위자연적 정치사상을 적극적으로 재해석하여 법가적 법치주의로 결합한 도(道)․법(法) 융합성이 기저에 깔려있다. 후일 유가의 정치이념으로 흡수된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의 노선은 실상 도가적 수신 사상과 법가적 치국 사상이 결합된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그들은 당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전국(戰國)의 쟁패분립을 통일할 제국(帝國)의 이념과 제도 정립을 위해 왕(王)과 패(覇)를 넘어선 “제(帝)”의 질서 이념 곧 대일통(大一統) 사상을 구축하고자 하였는데, 그 대일통 이념의 기반으로 하늘의 질서 원리가 지상의 인간 사회에 그대로 투영된다고 보는 천지인 삼재의 합일 논리 마련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로 제출된 천인감응 사상과 천(天) 중심의 일통사상은 진한제국의 정치사회의 지배 이데올로기가 되었고, 중국적 사상 문화 풍토를 정초하는 중요한 전기점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추연의 오행사상은 그러한 직하학궁의 산물이며, 말기의 직하선생이었던 순자(荀子) 역시 황노학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후 여불위의 「여씨춘추」, 회남왕의 「회남자」는 각기 진제국과 한제국의 정치사회사상을 정립한 대표적인 논저가 되었으며 모두 하늘과 인간의 상응 원리를 근저로 삼아 천과 천자를 정점으로 삼는 일통 체계를 추구하였다. 한초의 사상계를 일신한 동중서의 천인대책론 역시 천지인 합일을 추구하면서 도와 법의 융합을 도모한 직하적 황노사상의 연장선에 있다. (致無爲而習俗大化, 可謂仁聖矣, 三王是也 :「춘추번로」 32편) 동중서의 등장은 어떤 측면에서 인의적 유가사상이 도법융합적 황노사상을 흡수 대체함으로써 새로운 지배 이데올로기로 유학를 안착시키는 전환점이 되었다 할 것인데, 그가 제가사상을 통합하여 품어낸 유가적 통치철학은 이후 2천년간 중국 정치 사상의 표준 학문으로 자리매김된다. : 이상 胡家聰, 「直下爭鳴与黃老新學」 (北京: 中國社會科學出版社, 1998) ; 白奚, 「直下學硏究」 (三聯․Harvard -Yenching Institute 學術叢書, 北京: 三聯書店, 1998) ; 정일동, 「한초의 정치와 황노사상 」(백산자료원, 1997) 참조.
을 설립하게 된다. 이 때 직하학궁에서 논의된 사상이 바로 황로학이고 이때부터 기의 개념이 등장하게 된다. 이 기의 개념을 바탕으로 개별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제자백가의 가장 큰 논의는 바로 천명론 극복에 대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공자는 천명에 대해 극복이라기보다는 유보적 개혁의 입장이었고, 노자는 오히려 천명론을 완전히 극복한 편이었다. 반면 맹자는 본성론을 주장하면서 다시금 천명을 끌어들여 순자의 거센 비판을 받았는데, 이는 순자가 노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직하학궁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순자의 이러한 사상은 이사와 한비자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이로써 노자, 순자, 이사․한비자의 연결고리가 된다.
참고문헌
조셉 니덤. 1998.『중국의 과학과 문명 축약본2』. 서울: 까치출판사.
로버트 템플. 1993.『그림으로 보는 중국의 과학과 문명』.서울: 까치출판사.
이문규. 2000.『고대 중국인이 바라본 학문의 세계』. 서울: 문학과 지성사.
김희영. 1986. 『이야기 중국사』. 서울: 청아출판사.
윤순희. 2000. 『중국문화입문』. 서울: 동양문고.
정일동. 1997.『한초의 정치와 황노사상』. 백산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