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자 면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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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인학습자 면담 리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실 그다지 특별한 사건이라고 까지 말할 건 없다고 본다. 어쩌면 큰 변화 없이 살아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1남1녀의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별 탈 없이 자라왔다. 솔직히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줄곧 공부를 열심히 잘하는 학생이었고 뭐든지 자신이 있었다. 내가 하는 일에는 언제나 부모님의 칭찬과 배려 뒷받침이 있었고 나도 그에 부응하는 나름대로의 괜찮은 딸이었다. 매사에 특별히 안되는 일도 없고 도전의식이 강한 편인데 그것을 만든 가장 큰 요인은 부모님의 교육방침 때문인 것 같다.다른 부모님들처럼 입시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학습에 대한 기대로 부담감을 주지도 않으신데다 내가 이룬 결과물에 대해선 칭찬해주시고 밀어주셨다. 그래서 오히려 스스로 하는 습관이 생기고 더 잘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했던 것 같다. 가끔 어딘가에 의존해야 직성이 풀리는 친구들을 보면 그렇게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런데 한 가지 인생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학 전공의 선택이다. 큰 변화를 겪은 계기이기도 하다. 원래 대학에 오기 전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공부도 곧잘 했지만 학원을 보내달라고 해서 다녔을 정도로 서예 무용 미술 음악과 같은 예체능에 큰 관심이 있었고 전공을 권유할 정도로 재능이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보수적이시고 또는 예술을 시킬 만큼의 용기는 없으셨는지 어느 선에서 끝내야만 했다. 그래서 다방면에 관심이 있고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초등교육과를 선택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오산이었고 4년이라는 시간은 앞으로에 대한 고민의 시기였던 것 같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다른 것은 전혀 보지 않고 임용하나만 바라보며 발전없는 그리고 뭔가 늘어지는 듯한 과의 분위기에 적응되어가는 내가 싫어졌고 젊은 나이에 뭔가 도전해서 이뤄보고 싶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많이도 기웃거렸다. 무용과 복수전공을 해 춤추며 사는 인생도 꿈꿔 보았고, 디자인 학원도 다녀보았다. 그런데 ‘아!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 것은 디자인 공부를 하면서였다. 이것이 나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변화이자 전환점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로 대학을 자퇴 할 수도 진로를 갑자기 바꿀 수도 없는 상황이라 일단 졸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임용고시는 4학년 때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보기로 했다. 그리고 운이 좋아서인지 지난 2004 초등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지금은 발령대기 중이지만 더 자유로운 마음이 되어 지금 디자인 공부를 더 체계적으로 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임용고시는 용기없는 나 자신을 위한 보험의 수단으로 본 것이었는데 오히려 붙고 나니 보상심리가 되어 이제 완전히 이쪽으로 마음을 틀 용기가 생겼다. 그래서 지금은 발령 대기 중이지만 곧 발령취소를 할 생각이다.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인생의 중요한 가치 지식 태도를 변화 시킬만한 중요한 일이 있다면?
앞서 말한 디자인 공부를 한 것이다. 방학 때마다 틈틈이 특강을 들었다. 일러스트에서부터 제작과정까지 모든 기본적인 과정을 대학시절 방학 때 끝냈다.
* 위와 같은 경험을 통해 어떤 느낌이 들었나?
디자인 공부를 하면서 나의 생각을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 표현하고 궁극적으로 아름다움, 즉 미를 추구하면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큰 기쁨이라는 것을 느꼈고, 나의 성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항상 머릿속에 그리던 나만의 작품을 밖으로 끄집어내서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작업에 대해 매력을 느꼈고 그로인해 너무나 행복했다.
* 구체적으로 지금까지 훌륭한 배움이 있었다면, 어떤 내용 시기, 장소, 교육방법 이었나?
이건 주관적인 이야기인 것 같다.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주입식 교육을 좋아할 수도 있고, 창의적 교육을 좋아할 수도 있지 않는가? 나는 나의 창의적이 발상이나 생각들을 인정해줄 수 있는 분야의 공부를 하고 싶었고 패션에 관심이 있었으므로 디자인 공부하는 것 자체가 좋았다. 그래서 그 배움을 훌륭한 배움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패션 분야에서까지 한국사회의 폐쇄적인 교육방식이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다. 가까운 홍대 미술학원만 하더라도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스타일을 가르친다고 한다. 친구가 미술을 전공하려고 고등학교 때 홍대에 있는 미술학원을 다녔다. 명색이 우리나라 미술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를 기르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데생 연습 때 선생님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나오지 않거나 잘 하지 않으면 일명 빳다라는 아일들을 한데 모아놓고 때린다고 한다. 친구도 역시 맞으면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런데 직접 공부해보니 그러한 교육현실이 패션 디자인 학원 쪽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띄고 있는 것 같았다. 디자인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두어서인지 처음엔 몰랐지만 패션 일러스트 과정에서도 보면 보통 학원에서 비슷한 방식을 고집한다. 패션일러스트라는 분야는 자신이 생각한 옷이나 작품을 얼마나 자신의 개성에 맞게 표현해 내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학원마다 고유의 비슷한 방식을 고수하고 그것을 가르치는 것 같았다. 또한 옷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도 물론 기본적으로 구조화된 틀은 같은 방법으로 배워야하지만 그것을 배우고 난 뒤에 창의적인 발상을 교육 하는 것은 아직 한국의 예술 교육으로는 초보 단계라 생각한다.
* 자신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자아실현을 위한 욕구이다. 즉,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욕심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보람된 인생을 살겠다는 의지이다.
* 향후 자신을 개발시킬 어떤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가?